"추억의 검정고무신"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일 |
뭐, 그렇습니다. 예전에 극장판 이야기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엎어졌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대로 나오나 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대한 추억이 없어놔서.......땜빵용으로 찾아온 케이스 입니다 ㅠㅠ
1, 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2월 28일 |
돌아보니 영화 보는 편수가 많아지면서 매번 포스팅하기 귀찮아 월 단위로 몰아버린게 2012년부터였더라구요. 딱 10년, 그러니까 120개월만에 지난달 포스팅을 빼먹었습니다. orz 월말과 연휴가 겹쳐 정신이 없었다고는 해도 거 참... 덕분에 처음으로 두달치 정리입니다! 토마스 빈터베르그, "어나더 라운드" 근래 최고의 라스트 신. 이 정도면 어찌 취하지 않을쏘냐 리들리 스콧, "하우스 오브 구찌" 창업의 정신이 자본으로 치환되는 과정에 동반되는 격한 화학반응들 변성현, "킹메이커" 빛을 품기엔 모자라고 그림자를 논하기엔 적나라한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굿 보스"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들어버리는 바르뎀이 굿 케네스 브래너, "
더 이퀄라이저 - 만족도 높은 액션 스릴러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1일 |
![더 이퀄라이저 - 만족도 높은 액션 스릴러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2/01/d0014374_54a9d2de5badb.jpg)
솔직히 이번주는 정말 많은 영화들이 포진해 있는 상황입니다만, 그냥 한 편만 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별로 안 내켜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영화 딱 하나만 보고 말려고 하고 있습니다. 팀버튼과 이 영화중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팀 버튼의 최근 행보로 봐서는, 그리고 최근의 팀 버튼의 평가로 봐서는 도저히 좋을 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그냥 제끼고 말았죠. 그래서 이번주는 한 편입니다. (물론 이 오프닝을 쓰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후에 얼마든지 바뀔 수는 있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안톤 후구아 이야기를 하기에는 참 미묘한 부분이 하나 있는게, 역시나 가장 최근작인 백악관 최후의 날 때문입니다. 당
더 글라스 캐슬 (유리 성) The Glass Castle, 2017. 우리 가족은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2월 12일 |
![더 글라스 캐슬 (유리 성) The Glass Castle, 2017. 우리 가족은](https://img.zoomtrend.com/2018/02/12/b0394694_5a80e0dba2794.jpg)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더 글라스 캐슬> 나에게 누군가가 좋아하는 책을 물으면 대답으로 떠오르는 몇 편의 작품 중 하나를 원작으로 한 영화그래서인지 더욱 반갑게 만날 수 있었다.우리나라에서는 나오미 왓츠가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기사가 나온 걸 읽고 반가웠지만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개봉하지 않을 것 같다. 원작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책인데 자전적 소설이라고 해야할지 혹은 에세이라고 해야할지( 특히 히피나 홈리스 등이 생활 속에서 비교적 자주 보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부분을 생각했을 때 )약간의 왜곡된 이야기라거나 작가의 입장에서 그려진 내용들이 있겠지만 여러모로 읽으면서 책의 경계가 궁금해지는 책이다.( 내가 읽었을 때 처음 들어온 출판사에서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