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놀리는 스파이더맨
By risk some soul | 2012년 7월 5일 |
유투브에서 앤드류 가필드 동영상 뒤지다가 제목 보고 뭐지? 조커 놀리는 스파이더맨이라니.... 궁금해서 봤더니ㅋㅋㅋㅋㅋㅋ 난 또 뭔가 했네.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에서 히스 레저와 앤드류 가필드 같이 나온 장면이다. 토니(히스 레저)의 목숨줄인 피리를 가져가서 깨알같이 토니 약 올리는 안톤(앤드류 가필드)~~ 조커와 스파이더맨은 맞긴 맞다만 좀 웃기네 ㅋㅋㅋㅋ 그치만 오랜만에 히스 레저 보니 눈가가 촉촉해진다. 멋진 사람은 짧고 굵은 인생을 보내다 바람처럼 가버렸어. 흑흑. 울긴 왜 우나. 걍 닥치고 영상이나 다시 보자. 앤드류랑 히스 둘 다 귀여우니까. Spider-man mocking the Joker (Andrew Garfield and Heath Ledger)
버드맨 - 연출-진솔함 돋보이나 서사-결말 참신하지 않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12일 |
※ 본 포스팅은 ‘버드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거 슈퍼히어로 영화 ‘버드맨’의 주연으로 유명했으나 몰락한 배우 리건(마이클 키튼 분)은 브로드웨이 연극의 감독 겸 주연을 맡아 재기를 노립니다. 대역 배우로 캐스팅한 마이크(에드워드 노튼 분)에 쏠리는 관심을 질투하는 리건은 첫 공연을 목전에 두자 압박감이 심해집니다. 배우 마이클 키튼, 진솔한 반영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은 내리막에 빠진 60대 배우의 삶을 포착한 코미디입니다. 레이먼드 카버의 원작 소설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우리들이 하는 이야기’를 각색한 연극 연습부터 프리뷰, 그리고 첫 공연과 그 후 짧은 시일을 묘사합니다. 외도를 범해 착한 아내와 이혼했으며 알코올 중독과 분노 조절 장
좀비랜드 더블 탭 - 전편의 재기발랄함 사라진 속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28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유사 가족의 모험담 ‘좀비랜드 더블 탭’은 2009년 작 ‘좀비랜드’의 10년만의 후속편입니다. 온 세상이 좀비로 가득한 가운데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 분)를 포함한 4인의 유사 가족의 모험담을 묘사합니다.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은 ‘베놈’을 연출했으나 흥행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는 혹평을 면치 못했습니다. ‘좀비랜드 더블 탭’으로 루벤 플레셔는 자신의 프랜차이즈로 복귀했습니다. 대신 ‘베놈 2’는 감독보다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게 되어 여전히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무얼 먹고 살았나? 서두의 콜롬비아(Columbia) 로고는 손에 들고 있는 성화로 두 마리의 좀비를 때려잡으며 출발합니다. 주인공 콜럼버
가여운것들-그 불온한 상상력의 충격적 시각화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2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