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온것들 5, "NASA : Triumphs & Tragedies" DV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3일 |
![미국에서 사온것들 5, "NASA : Triumphs & Tragedies" DVD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23/d0014374_5829ae0a1250a.jpg)
아직까지 타이틀들이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에서 사온겁니다. 미국판이기는 하지만, 코드 All이라 코드프리 안 해도 재생 잘 되더군요. 대충 나사에서 벌인 여러 미션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습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후면은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 타이틀은 정말 다큐멘터리가 땡겨서 산거죠.
[미드소마] 컬트 컬쳐 탐방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15일 |
교양으로 들었던 인류학이 생각나서 흥미로웠던 영화입니다. 상대주의가 기본소양이 된 시대이지만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시험하는게 재밌네요. 유려한 화면과 함께 유전의 아리 에스터 감독 작품이라 기대를 모았는데 생각보다 소프트하지만 톤 유지가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고어한 장면이 좀 있긴 하지만 공포로서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라 어느정도 가볍게 볼 수 있고 추천할만 합니다. 플로렌스 퓨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딴 곳에 고립되어 컬트집단을 이루고 있으면서 성인시기에 아이들을 내보내 교류시키고 다시 불러들인다는 설정은 아미쉬같이 고전적이면
아티스트 블루레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8일 |
![아티스트 블루레이!](https://img.zoomtrend.com/2012/07/08/d0014374_4feef69418e83.png)
개인적으로 기억에 가장 선명히 남는 영화는 오히려 흑백영화인 경우가 더 많았스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북촌 방향은 정말 충격이었죠. 게다가 해외영화는 아티스트가 버티고 있었고 말입니다. 참 무서운 상황인데, 어째 색채의 향연으로 치장이 된 영화보다도 이런 영화들이 더 땡기는 그런 맛들이 있다는 이야기이니 말이니다. 이 영화는 그런 맛이 상당히 강하게 등장하는 그런 부분들도 있고 말입니다. 아티스트가 국내에 정발이 되었습니다. - 메이킹필름 - 예고편 길게 설명할 필요 없죠.
삶과 전쟁 [코렌갈]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6일 |
![삶과 전쟁 [코렌갈]](https://img.zoomtrend.com/2017/06/06/b0116870_593686f7090c4.jpg)
다큐의 배경이 되는 코렌갈 언덕은 아프가니스탄의 접전 지역 중 하나를 가르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곳을 지키는 군인들의 삶을 그립니다. 여기서 [코렌갈]은 정치색을 가지고 보면 그렇게 보일 우려가 있습니다. 리버럴한 성향이라면 미군홍보용으로 보일 수 있고, 공화적 성향을 지녔다면 군인이란 저런거지! 라고 볼 수도 있는 거죠. 저는 정치적인 것을 아직 선택하지 않았고, 어차피 이라크전은 미국애들이 겪는 일이니까 먼 일로 봤는데요. 그러자 저에겐 그냥 군인이란 직업이 어떤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는 지 알려주는 직업소개용 다큐멘터리로만 읽혀지더군요. 아, 물론 전시상황에 들어간 경우에만 국한합니다. 참고로 잔인함은 없고, 전장의 긴장감같은 건 없습니다. 그저 그냥 그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