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전 CEO 曰, "007 프렌차이즈에 관심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일 |
디즈니는 정말 많은 회사들을 사들였습니다. 당장에 가장 최근에는 폭스를 통으로 인수 해버리는 무지막지한 면을 보여주기도 했죠. 덕분에 떨어져서 진행 되던 엑스맨 그룹이 마블 영화 세계로 들어오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마블도 사들이고, 심지어는 루카스의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판권까지 사들이면서 온갖 프렌차이즈의 집합소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디즈니가 너무 많은 것을 그냥 구매해서 처리 해버린다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죠. 그런데, 최근에 이 모든 것을 성공시킨 디즈니의 전 CEO인 밥 아이거가, 개인적으로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관심이 많으며, 할 수 있으며. 할 수 있으면 인수하고 싶다고도했다고 합니다. 뭐,
"토르 : 다크월드"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25일 |
!["토르 : 다크월드"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3/25/d0014374_53187e6315e4a.jpg)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도 질러버린 것이죠. 아시다시피 전 3D가 꼭 필요한 타이틀이 아니다 싶으면 절데로 3D로 지르지 않습니다. 이 타이틀도 그런 영화중 하나죠. 후면에는 서플먼트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본편 케이스입니다. 아이언맨3에 이어 투명 케이스입니다. 본편 디스크입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마치 복사본같달까요. 게다가 음성해설에는 한글자막 지원이 안됩니다 ㅠㅠ 내부 이미지입니다. 또 하나 강한거 뺐습니다. 대략 감이 잡히시겠지만, 전 아주 맘에 드는 타이틀 아니면 뒤로 빼는 편입니다.
"XXX: The Return of Xander Cage"에 새 캐스팅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1일 |
!["XXX: The Return of Xander Cage"에 새 캐스팅이 나왔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03/01/d0014374_56a57de025d3e.jpg)
솔직히 트리플 엑스 시리즈에 관해서는 그닥 할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 시리즈에 관해서 1편은 그럭저럭 이지만 2편은 전혀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말입니다. 물론 제 주변에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2편에 관해서는 절 거의 설득하려 하는 분위기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작품의 세번째 작품이 나오기로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는 빈 디젤이 다시 나오기로 한 상태이기도 하죠. 일단 과거 방향을 다시 가져가기로 한 관계로 사무엘 잭슨도 나오기로 했습니다. 감독은 D.J. 카루소가 하기로 하고 말이죠. 새로운 배역은 Deepika Padukone라는 여배우 입니다. 이번에 케이지를 돕는 여성 사냥꾼 역할이 될
칠드런 오브 맨, 2006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3일 |
![칠드런 오브 맨, 2006](https://img.zoomtrend.com/2018/05/03/c0225259_5aeaff4a2b9ef.jpg)
불임이 만연한 디스토피아를 다루고 있는 것 자체도 비교적 신선한데, 그 소재 보다도 그걸 담고 있는 형식미가 더 중요하고 돋보이는 영화. 예컨대 이런 거다. 우리나라에선 쉽게 식재료로 쓰지 않는 두리안 같은 걸로 기가 막히게 예쁜 음식을 만들었는데, 그 음식을 담은 접시도 기가 막히게 예쁜 거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막상 먹어보니 그 맛도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는 것. 스포일러 오브 맨! 항상 그런 생각을 해왔다. 모든 세대의 희망은 그 다음 세대에 있다고.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고귀한 임무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라고. 그런 신념이 있지 않으면 세상은 딱 여기까지일 거라고. 최근에 봤던 <7년의 밤>과 <콰이어트 플레이스>, 그리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