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10주년 재감상 리뷰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By 멧가비 | 2018년 6월 16일 |
전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보안 기관에 뿌리를 내린 40년대 제국주의 잔당 '하이드라'. 그리고 하이드라의 주구(走狗)가 되어 어깨에는 공산주의의 붉은 별을 달고 돌아온 버키, 윈터 솔저. 미국 역사의 주적들이 망령처럼 돌아온다. 그리고 영화가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통해 제시하는 메타포는 명백히 '애국자법'을 겨냥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마블 유니버스판 애국자법을 획책한 것은 바로 하이드라. 정말 암울한 세계관이다 미국인들에게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영화가 나왔을 당시에도 중론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언자의 초능력 따위가 아니라, 시민들이 사용하는 문명의 이기 그 자체를 이용해 잠재적 위협을 솎아내는 방식이라는 점 말이다. 현대의 "빅 브라
야매 감상.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4년 4월 3일 |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1. 오오 캡틴!! 캡틴!!! 2. 블랙위도우는 생머리보다는 곱슬머리가 좋은데...(... 3. 닉 퓨리가 저격당했을때 으앙 앙대!! 하고 속으로만 외친 1人(...) 4. 두번째 쿠키를 안보고 많이들 나가시던데..... 5. 흑막이 누구인지 잠작하고 있었는데 소속이 히드라라고!? 6. 초인 Vs
킬러의 보디가드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4일 |
나쁘지 않고 소소하게 재미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 이 정도의 조합으로 그냥 나쁘지 않고 소소하게 재밌기만 하면 안 되는 거였다. <익스펜더블3>를 연출했던 감독 답게, 생각보다 액션의 강도가 높다. 보디가드와 킬러라는 직업군을 그저 소재로써만 사용할 거라 여겼었기에, 굵직 굵직한 액션 시퀀스에는 딱히 기대가 없었었는데 이 정도라니 의외다. 특히 암스테르담 전체 액션 시퀀스는 확실히 공을 들였음이 제대로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액션 자체가 많은 영화인 것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건 코미디다. <데드풀>로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바로 그 사무엘 L 잭슨을 데려다놓고 코미디의 강도가 이 정도라면 말도 안 되는 거다. 코미디
마블의 신작 단편, "에이전트 카터" 포스터와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6일 |
마블도 이제는 영화 장편에 덧붙이는 단편을 만들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언맨 3 블루레이에서 해당 단편을 공개할 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 이미지를 그냥 그대로 끝내기는 아깝다 싶기는 했습니다만, 마블도 아까워 할 줄은 몰랐네요. 나름 재미있는 물건이 될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