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마지막회에서도 대사 쩌네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21년 5월 2일 |
빈센조는 말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어이 없는 코미디 지만 - 마음에 드는 대사들이 참 많다 검사님을 못 믿는 게 아니라 검사님 조직을 못 믿는 겁니다. 사과의 썩은 부분이 있고 안 썩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린 이걸 뭐라 부를까요? 썩은 사과라 부릅니다. 썩은 사과는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조직은 그럴 수 없다. 대부분 성실한 판·검사다, 정치 판·검사가 아니라고 항변만 한다고 썩은 사과가 신선해지지 않는다. 드러나지만 않으면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들 입니다드러나도 부끄럽기는 커녕 정당한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작가 참 맘에 든다, 시놉시스도 맘에 든다 빈센조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안도하며 말한다.한국에는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드라마 트레이서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월 18일 |
한강 웹드라마 정보 권상우 김희원 출연진 코믹 해양 범죄 액션 공개시간 몇부작 9월 15일 디즈니 플러스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9월 13일 |
킬러의 보디가드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4일 |
나쁘지 않고 소소하게 재미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 이 정도의 조합으로 그냥 나쁘지 않고 소소하게 재밌기만 하면 안 되는 거였다. <익스펜더블3>를 연출했던 감독 답게, 생각보다 액션의 강도가 높다. 보디가드와 킬러라는 직업군을 그저 소재로써만 사용할 거라 여겼었기에, 굵직 굵직한 액션 시퀀스에는 딱히 기대가 없었었는데 이 정도라니 의외다. 특히 암스테르담 전체 액션 시퀀스는 확실히 공을 들였음이 제대로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액션 자체가 많은 영화인 것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건 코미디다. <데드풀>로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바로 그 사무엘 L 잭슨을 데려다놓고 코미디의 강도가 이 정도라면 말도 안 되는 거다.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