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온라인 중간보고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2년 12월 22일 |
1. 매직 화이트(원명 마지 마더) 성우가 심히 거슬린다. 어디의 누구세요 2. 게임 스타일은 걍 던파다. 무슨 판단이냐 토에이,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3. 레인저는 스킬만 쓸 수 있다 뿐이지 변신 전보다 공속이나 테크니컬 면에서 효율이 매우 낮다. 이동속도마저도 떨어지고. 패턴만 알면 초반 보스는 변신 안 하고도 패버릴 수 있다. ...인데 그럴 거면 왜 인트로 초반 영상에는 두들겨 맞은거냐 너. 설마 갭 모에냐 그거 4. 레인저로 변신하는 녀석들인데 왜 무기와 레인저 옷을 깔맞춤입어야 능력이 오르는지 누가 설명 좀 해다오 그리고 왜 장비에 레벨 제한이 붙어있는지 설명 좀 해다오, 무기는 그렇다고 쳐도 방어구는 왜.. 레벨별 소재가 다르니까요 호갱님 5. 합체기 식상하다. 그것
DLC QUEST - 게임이 어렵나? 고민하지 마라. 지르면 된다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3년 12월 22일 |
더 크게 스튜디오(Going Loud Studio)에서 제작한 플래포머 게임인 DLC 퀘스트는 시작부터 끝까지 DLC로 덧칠된 게임이다.DLC, 다운로드 컨텐트, 지금은 너무나 익숙해져 잘 아는, 욕을 하게 되면서도 사는, 심지어는 유료로 게임을 사도 돈 주고 사야 하는 그런 엿같으면서도 생존을 위해 기업이 선택한 아이러니한 시대에서.이 게임 역시 DLC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게임을 진행하도록 만들고 있다... 물론 풍자한다는 의미로. 대놓고 이 게임은 DLC를 까기 위해 만든 게임이다.사지 않으면 움직이지도 않고, 게임 진행도 안 되고. 심지어는 게임 엔딩도 제대로 못 보며,하다못해 시즌 패스나 광고 제거 등의 IAP도 서슴치 않고 저지른다. 그 와중에 깨알같은 PPL도 있고당연히 이것들은 게임 내에서 구
Gettysburg: Armored Warfare - 야 이...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2년 12월 29일 |
* 제작 : 파라독스 인터렉티브의 서드 파티인 방사능 소프트웨어(Radioactive Software)이미 제작사 이름부터 플루토늄 237을 1배럴 먹고 만든 것 같다 1. 일단 결론 - 너 이새끼... 스타스톤과 자웅을 겨뤄보려고 하는 거냐? 2. 이유 - 일단 초기 로딩 화면부터 벙찐다. 시스템 패킹을 제대로 못 한 탓인지 CPU 점유율과 같은 디버그 모드가 항시. 게임 기동 순간부터 24시간 작렬한다. 이건 스타스톤도 해내지 못한 위업이다. 그것마저 그랬다면 뭐 답이 없고, 애초부터 없었지만 - 용량. 도저히 뭔가 있을 것 같지 않아보이는 게임인데 용량을 6G나 잡아먹는다. 분명 존나 크고 아름다운 맵 구현에 대부분 써먹었을 것 같지만 무다무다스러운 용량 구성은 스타스톤과
아르케에이지 - 이게 당신의 미래입니까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3년 1월 9일 |
1. 개요- 온라인 게임이라 쓰고 대다수의 인생과 시간을 갈아버리는 네트워크 엔드리스 게임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송재경이라는 아저씨가 있다. 과거 NEXONCSOFT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제작한 이 아저씨는 이후 리니지도 만들었다가 일순 게임계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그 후 XL 게임즈를 창립해 몇 개의 게임을 신나게 말아드시던 도중 이 게임을 발표하게 된다. 유저가 만드는 세상을 소재로 울티마 온라인을 지겹도록 언급하며 콘솔 따위는 끝이니 온라인 만드라고 이 새끼들아로 광역 어그로를 끌었던 건 덤 새로운 세계를 기대해 달라고 했던 그 게임. 아키에이지. - 어원은 처음, 기원이라는 뜻의 접두어 Arche와 시대의 Age를 합친 거라는데. 원칙 발음대로 하면 저거 아키에이지가 아니라 아르키(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