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3일 LG:SSG - ‘김현수-고우석 극도의 부진’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13일 |
LG가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첫 연패 및 루징 시리즈를 당했습니다. 13일 잠실 SSG전에서 접전 끝에 김현수와 고우석의 부진으로 인해 2-4로 패했습니다. LG는 지난해 SSG 상대 전적에서 6승 1무 9패로 상대 9개 구단 중 가장 약했는데 올해도 2전 전패로 출발부터 저조합니다. 김현수 5타수 무안타 3삼진 LG는 3번 타자 김현수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격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하며 5타수 무안타 3삼진 침묵해 뼈아팠습니다. 1회말 무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그는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어 문보경의 중견수 플라이와 유강남의 루킹 삼진으로 1, 2루가 고스란히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5회초까지 0-2로 뒤졌으나 SSG의 잔루가 8개로
LG 봉중근, ‘구원왕’ 도전 위한 과제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13일 |
![LG 봉중근, ‘구원왕’ 도전 위한 과제는?](https://img.zoomtrend.com/2013/12/13/b0008277_52aa30a4ad912.jpg)
스토브리그를 마무리 투수들이 달구고 있습니다.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했습니다. 46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넥센 손승락은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LG 봉중근은 오승환, 손승락과 구원왕 경쟁을 펼쳤습니다. 55경기에 등판해 61이닝을 소화한 봉중근은 8승 1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했습니다. 등판 경기 및 소화 이닝에 있어 오승환(48경기, 51.2이닝)보다 많았고 손승락(57경기, 62.2이닝)에 필적했습니다. 봉중근이 구원 2위에 오르며 뒷문을 확실히 걸어 잠근 LG는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오승환이 국내 무대를 떠나면서 내년 시즌 프로야구 구원왕은 손승락과 봉중근의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활동
우규민 VS 양현종, 승부는 초반에 갈린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6일 |
![우규민 VS 양현종, 승부는 초반에 갈린다?](https://img.zoomtrend.com/2012/06/16/b0008277_4fdbb94651571.jpg)
오늘 군산야구장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LG와 KIA의 시즌 8차전에서 LG는 우규민,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항상 포함되었던 투수들이 아니기에 ‘임시 선발’의 성격이 강합니다. (사진 : LG 우규민) 우규민은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했지만 선발로 등판한 적은 없으며 경찰청 제대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는 것입니다.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한 것은 5월 4일 잠실 두산전의 3.1이닝입니다. 양현종은 최근 선발 등판이 6월 7일 광주 삼성전이지만 2이닝을 투구하는데 그쳤습니다. 올 시즌에는 몸이 늦게 만들어져 5월 중순에야 1군에 처음 올라왔고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도 6월 10일 사직 롯데전의 3이닝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