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 늦가을 선운산의 단풍
By Knock the World | 2015년 1월 30일 |
2014.11.9. 선운산 도립공원 전북 고창 전국의 단풍명소들이 막바지 관광객들로 넘실대던 주말이었다.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남도명산기행(천관산-지리산-강천산), 이제 남은 곳은 호남의 단풍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내장산과 선운산. 고민 끝에 전북 고창 선운산을 택했다. 강천산에서 '줄 서서 등산'을 경험한 후라, 단풍 1번지 내장산 사정은 불 보듯 훤 했다. 분명 주차장 진입에만 2시간 넘게 걸릴 게 뻔하다. 가을 단풍 명성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선운산이지만 그래도 왠지 전국구 내장산보다 아주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싶은 희망사항을 가슴에 품고 고창으로 출발! 했으나.... 아침 8시 반에도 이미 대형주차장에는 관광객들이 가득하다. 우리 차 뒤를 이어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알록달록 관광버
[어린이대공원] 가을 단풍 나들이 - 4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12일 |
은행이 특이한 모양으로 쑥 나와 있는게 신기했던 ㅎㅎ 모과나무도 상당히 많았네요. 밑에서 보니 아직 들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놀이터의 은행들도 들어가는~ 파수꾼들 단풍든 벚나무 터널~ 샤이닝~ 새싹마루에 도착~
[오대산] 사자암에서 적멸보궁까지의 단풍산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13일 |
상원사에 출발해 드디어 사자암에 도착~ 중대 사자암 조선 태종 1400년 11월 중창되었으며 이후 왕실의 내원당內願堂으로 명종 대에 승영僧營사찰로 보호되기 시작하였고 1644년부터 1646년 사이에 중수되었다. 이후에는 왕실보호로 사세寺勢를 유지하고 건물을 보수해 나갔으며 1878(고종 15년)년 재건되어 요사채로 사용되던 향각香閣이 낡고 헐어 1999년 퇴우 정념스님께서 제불 보살님께 발원하고 오대五臺를 상징하는 오층으로 향각을 신축하여 2006년 8월에 완공하였다. 중대 사자암의 법당인 비로전毘盧殿은 화엄경의 주불이신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셨으며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로 조성했다. 비로전 내 벽체 사방의 8면에 각각 다섯 사자좌의 문수보살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