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ut Gem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8일 |
사실 이 작품은 포스팅용으로 다른 작품을 하려다가 그 작품에 관해서 이미 포스팅을 했다는 사실이 기억나서 겨우 찾아낸 작품입니다. 다만, 감독이 베리 소넨필드 라는 점에서 나름 궁금해지기는 했습니다. 맨 인 블랙 3 이후로 너무 잠잠했던 감독이거든요. 최근에 아담스 패밀리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뭔가 한 게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봤는데, 특별히 그런 이력도 별로 없고 말입니다. 사실 그래서 더 반가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분위기 봐서는 평소에 잘 하던 코믹한 영화와는 거리가 많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마음에 드네요.
[감상] 너의 이름은
By Lagun's Log | 2017년 1월 1일 |
관람일자 : 17.01.01평점 : ★★★☆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를 빼고 최대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묘하게 집중을 흐트리는 서사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치곤 꽤나 긴 상영시간인 106분을 할애했지만 서도 신카이 마코토는 아직까지 하고싶은말이 많았나? 싶은 느낌을 받았고 이것 때문인지 전개가 좀 산만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까지는 주된 내용이 서로 몸이 바뀌는것인가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요. 그 점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원래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 점이 아니였다는 것이 결론이겠지요. 전반부에 해당하는 몸이 바뀌는 씬은 상당히 간추려진데다가 두개의 캐릭터를
영화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평점 넷플릭스 복수극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2월 4일 |
빅 히어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1월 26일 |
디즈니와 히어로의 조합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크레더블일 것이다. 2004년 픽사에서 만든 이 영화는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 가족이 서로 협동하여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컴플렉스를 해소하고 서로간의 애정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10년이 지난(미국에서는 2014년 개봉) 빅히어로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뛰어난 두뇌를 가진 주인공이 형의 복수를 하기위해 동료들과 함께 싸움을 시작한다는 이 이야기에서 가족은 작으면서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라곤 이모뿐이며 이모는 주요 인물 중에선 유일하게 사건의 중심에서 완벽히 유리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비중이 확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주된 플롯이 형을 잃은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