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SEOUL BBQ에 (10)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8월 19일 |
1. 친절한 롱롱씨 갈비뼈가 아팠던 날 이후로, 나는 마치 한 마리의 아기새처럼 조의 말을 잘 따르게 되었다. 물론 그 전에도 난 조 앞에서 꽤 순종적(?)이긴 했다. 하지만 그 전의 속마음이 '짜증나고 치사하고 더럽지만 직장 선배니까 하라는대로 한다ㅗㅗㅗㅗㅗㅗㅗ' 였다면, 이후로는 '말투만 저런거지 사실은 마음 씀씀이 좋고 착한 사람이구나 헤헤' 가 되었다. 어느 날, 출근할 땐 날씨가 맑았는데, 해가 지고 나자 비가 억수로 쏟아진 적이 있었다. 캐나다의 적중률 0% 일기예보 따위 체크도 하지 않는 난 당연히 우산이 없었고, 어쩔까 하다가 '친절한 롱롱씨'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나 : 롱롱, 혹시 여분 우산 있어? 조 : 필요해? 이야기를 듣자마자 갑자기 뒷문으로 뛰어나
코로나 전)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디럭스룸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10월 23일 |
코로나 전에 갔던 잠실 제2롯데월드 시그니엘 서울의 그랜드 디럭스 룸. 작년 11월 초에 갔으니까 거의 1년 전 사진들이다. 롯데호텔은 고급진데 시그니엘 브랜드가 그냥 롯데호텔보다 더 고급져서 꼭 가보고 싶었음. 투숙객 전부 무료 이용 가능한 쟈근 라운지 - 살롱 드 시그니엘 - 를 이용했구 오전부터 가서 롯데타워 구경하고 점심먹고 그러고 나서 체크인 했다. 그 유명한 사우론의 탑을 직접 가게 되다니 체크인은 79층에서 하고 투숙객 전원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살롱 드 시그니엘)에서 체크인 시간 전에 가서 좀 있다가 시간 맞춰 체크인 했음 ▼ 코로나 전의 라운지 애프터눈은 정말 화려했군.
퀘벡(QC):사그네(Saguenay), 길거리와 대성당-4일차(HLFX+352)
By Boundary.邊境 | 2018년 7월 17일 |
![퀘벡(QC):사그네(Saguenay), 길거리와 대성당-4일차(HLFX+352)](https://img.zoomtrend.com/2018/07/17/f0259907_5b4d367b08d31.jpg)
* 7월16일, 여행은 끝나고 집에 온지 좀 되었습니다. 먼 길 달려온다고 정리해야 할 것도 많았고, 오자마자 밀린 일에 잠깐 여름 감기도 왔었습니다. 고단한 몸을 추스려 책상에 앉아 지난 사진을 보니 정말 기분이 묘하네요.------------------------------------------------------------------------------------------------------------- 1. 투어를 위해 주차된 버스로 다가갔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부모님을 대동한 고등학생도 한 두명 보였습니다. 박물관에서 표를 팔던 프랑스어를 쓰던 소녀와 덕후 청년도 있었는데 이 분들이 투어에서 안내를 담당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영어를 쓰는
KBS 클릭 지구촌 세계속으로 - 캐나다 감자 산업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2년 8월 28일 |
KBS1 <클릭 지구촌 세계속으로>에 캐나다 감자산업에 대한 뉴스가 방송되었습니다. 2분 30초 분량으로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대표 관광지인 빨강머리 앤의 초록 지붕집을 소개하고 섬의 주요 농업인 감자산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오리리(O'Leary)에 있는 감자박물관과 7월 하순에 열리는 감자꽃 축제가 소개되었습니다. 감자 농부 길버트가 나옵니다. 아래 링크에서 뉴스를 시청해 보세요. ● KBS 클릭 지구촌 세계속으로 - 캐나다 감자 산업 : 고화질 바로보기 ● 원문 기사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