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양곤, 쉐다곤 파고다와 미스터 또의 정체
By 느리게 걷기 가까이 보기 | 2013년 1월 1일 |
미얀마에서는 태어난 요일이 중요하다. 우리가 띠나 별자리로 운수를 점치거나 궁합을 보는 것처럼 미얀마에서는 태어난 요일에 따라 수호신이 정해진다. 요일의 수호신은 각각 월요일은 호랑이, 화요일은 사자, 수요일은 코끼리, 목요일은 쥐, 금요일은 기니피그, 토요일은 '나가'라고 불리는 용, 일요일은 가루다(힌두 신화 속의 새이자 인도네시아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상징)를 타고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수요일은 특별하게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오전에 태어난 경우 상아가 있는 코끼리, 오후에 태어난 경우 상아가 없는 코끼리로 나눈다. 상아가 없는 코끼리는 특별히 '야후'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인 코끼리보다 더욱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짜욱다지 파야의 와불상의 뒷편은 이 각각의 동물들에 올라
미얀마 양곤 시내 나들이..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12년 5월 28일 |
새벽같이 삔우린에서 출발, 만달레이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양곤 공항에 도착하니 11:30분쯤.. 대한민국 귀국을 위한 경유지인 태국 공항 가는 비행기 시간은 19:45.. 8시간 가량을 어디선가 버텨야 하는데..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은 그런 시설이 거의 없다.. 아마 음식을 먹으며 앉을 자리만 있었어도 귀찮아서 걍 공항에서 버텼을 것이다. 이번 미얀마 일주일 출장 이야기 중 블로그에 올릴 글이나 작성하면서.. 하지만, 없더라.. 새로 지은 공항이라 시설은 깨끗하고 좋은데.. 편의시설은 거의 없다.. 앉아서 기다릴 의자도 부족.. 커피전문점은 앉아서 먹을 데도 없는 테이크 아웃 전문점.. 그 옆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이용객들 숫자를 생각해보면 턱없이 좁은.. 게다 이거 하나가 공항 통틀어 식
양곤, 미얀마 2018.2.14~18 - prologue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8년 3월 6일 |
올해는 시작부터 아주 뒤죽박죽이다. 한 해 내내 뒤죽박죽일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원래 계획했던 여행 일정은 모두 캔슬하고, 가까운 곳으로 며칠 다녀오는 것으로 급하게 바꿔서 미얀마를 또 갔다 왔다.주말과 공휴일이 끼어서 비자 발급이 아슬아슬하게 나왔다. 백업으로 업무용 도착비자 서류도 준비했지만서도.. ----이제는 안가본 곳으로 여행을 가야겠다. 베트남에 틀어박히고 나서는 동남아와 일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는 하지만 주말에 또 일본을 감. ----양곤 여행기는 대충 사진만 올려 놓고 말 것 같다. 아마도 3월 말이나 되어야 가능할 듯. ----건강이 제일이다. 올해는 술도 담배도 끊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는 하지만 안될 것 같아.. ----주말 일본 여행에서는 술을
미얀마, 양곤, 볼거리
By Greatdobal's | 2017년 11월 12일 |
미얀마 여행1. 양곤- 교통 : 항공, 육로, 택시, 수상버스 http://greatdobal.egloos.com/5900417- 먹거리 http://greatdobal.egloos.com/5900433- 유적/볼거리- 숙소- 그 외 생각들2. 바간- 교통 : 항공, 육로, E바이크- 먹거리- 유적/볼거리- 숙소- 그 외 생각들----------------------- 양곤은 미얀마가 네피도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 수도였으며 현재도 가장 큰 도시이다. 대표적인 볼거리로 사원들이 있는데, 술레와 쉐다곤 사원이 가장 유명하다. 1. 술레파고다 Sule pagoda : 시내 중심부에 있는 술레 파고다는 높은 곳에 있지 않지만 도로의 한 중심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1-1. 쉐다곤 파고다 : Shwed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