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여진구의 ‘서부전선’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0월 17일 |
![설경구, 여진구의 ‘서부전선’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10/17/e0036705_56224dcbd8fc9.jpg)
‘탐정 : 더 비기닝’보다 잘 될 줄 알았는데 안 돼도 너무 안 됐길래 왜 안 됐는지 궁금해서 봤다. 남북코드, 초반 웃음 후반 눈물, 현직 탑스타와 라이징 스타, 스펙타클, 100억원대 제작비 등등 있을 건 다 있는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 기획 자체도 최근 남북관계와 어울리지 않는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전전 정권인 2000년대 중반쯤 ‘웰컴 투 동막골’보다 먼저 나왔으면 잘 됐을 수도 있었겠다. 영화 자체도 너무 모범적이랄까? 한국영화 특유의 흥행 공식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어서인지 다 어디서 본 듯하고 뻔하고 식상하고 향후 전개도 지나치게 예상 가능해 궁금할 게 없었다. 궁금하질 않으니 흥미진진한 맛이 1도 없었다. 안 그래도 안 궁금 안 흥미진진인데 에피소드들의 톤앤매너마저 들쑥날쑥해 몰입이
[서부전선] 웃기기도 했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3월 31일 |
감독;천성일출연;설경구, 여진구설경구와 여진구 주연의 영화<서부전선>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서부전선;웃기기도 했지만...>설경구와 여진구 주연의 영화<서부전선>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7급공무원>와 <추노>의 각본을 쓴 분의 연출작으로써 과연 어떤 영화로나왔을까라는 생각을 헀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웃기긴 했지만 큰 기대를하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는 느낌을 준 영화였습니다영화는 1953년 7월 휴전하기 전을 배경으로 한 가운데 북한 병사와 남한 병사가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코미디적인 요소로 보여줍니다..확실히
1월에 본 영화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8년 2월 1일 |
![1월에 본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2/01/e0011813_5a72fe35e9916.jpg)
2018년 1월 : 부라더, 살인자의 기억법, 강철비, 윈드리버, B급 며느리, 침묵, 분노, 코코 (총 8편) 부라더(장유정 감독,각본 |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뮤지컬로 봤을 때는 엉엉 울었다. 자신은 탈출하지 못했지만 자식들은 자유롭게 살도록 한 아버지의 염원이 느껴져서 엄청 감동했는데, 이미 내용을 알고 본 영화는 재미없었다. 이상하게 장유정 감독 작품은 뮤지컬로는 넘나 재밌는데, 영화로 만들면 가짜 같고, 코미디도 살짝 내 코드와 안맞다.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 원작 | 원신연 감독 |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영화 보고 났더니 소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소설로 읽을 때 뒷부분에서 "이거 뭥미?"하면서 욕을 했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9일 |
이 타이틀은 좀 늦게 산 감이 있긴 합니다. 일반판이긴 한데, 보관은 이쪽이 더 낫더라구요. 케이스는 흰색 입니다. 이미지는 꽤 사람들한테 먹힐만한(?) 이미지죠. 서플먼트가 그래도 꽤 있는 편입니다. 디스크는 정말 강렬합니다. 내부 이미지는 솔직히 뭔지 잘;;; 뭐, 그렇습니다. 영화가 꽤 괜찮았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