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콘, 그리고 텀블벅 공개테스트.
By W 8 P | 2013년 7월 25일 |
이글루에 보드게임에 관심있는 분들이 계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보드게임콘과 텀블벅에서 후원중인두가지 보드게임의 테스트에 대해서 한번 써볼려 합니다. 날짜별로 정렬을 하자면 토 : 보드게임1, 일 : 보드게임콘 + 보드게임2 인데요,포스팅에는 보드게임콘부터 쓰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보드게임콘은 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다했는데.......다시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ㅠㅠ 그래서 11시에 친구의 연락으로 겨우겨우 씻고 준비하고 출발해서12시쯤에 도착했는데요.10시가 입장시간이다 보니 관람객들이 많더라구요 ㄷㄷㄷ(이제 생각해보면 A관에서 하던 캐릭터포럼 보러온 가족분들이 대다수가 아닐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6.29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7월 2일 |
플레이: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포션 폭발+확장, 뉴 헤이븐참여자: Jay, 알브레인, 파페포포, 펑그리얌 전 주에 이어 연속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주는 그동안 제가 구매했던 오거나이저를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물론 게임 성적은...ㅠㅠ; 1.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Great Western Trail, 2016)정말 오랜만에 그웨트를 플레이 했습니다. 얼마 전에 개인 보드 오거나이저를 구매했기에 꼭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거금을 들어 해외구매한 보람이 있네요. ㅎㅎ;;;게임에 심취해서 사진 찍는것을 잊어먹어 세팅 사진 한 장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게임도 엄청난 점수차로 3등. 그것도 파페포포님께서 막턴에서 착각을 하지 않으셨다면 2점 차로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5.18 (간츠 슌 클레바, 퓨덤)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5월 26일 |
참여자: Jay, 알브레인, 파페포포, 펑그리얌플레이: 간(츠) 슌 클레바 (Ganz schön Clever), 퓨덤 (Feudum) 간만에 단골 4인이 모였습니다. 보드게임에서는 4인은 참 좋은 인원입니다. ^^ 1. 간(츠) 슌 클레바 올해 KDJ 후보 리스트에 오른 주사위 게임입니다. 우리 말로 하면 '꽤나 영리한' 정도가 된다 합니다. 발음은 구글번역에 있는 발음서비스를 듣고 가장 비슷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처음 KDJ 후보 공개 소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사위를 이용한 전략적인 보드게임도 아닌, 기록 용지와 주사위만 있는 말그대로 완전 주사위 게임이 게이머스 보드게임 상인 KDJ 후보에 오르다니 이게 뭔 짓인가 했죠.그러나 플레를 해 보니 게임성, 난이도, 주사위 게임으로 이런 밸
[간단감상] 스핀데렐라 (spinderella, 201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17일 |
스핀데렐라는 상판 위와 아래에 자석과 줄로 연결된 거미들을 이용해 아래에서 돌아다니는 개미를 잡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보드게임입니다. 자신의 개미 3마리를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무사히 보내는 이가 승리합니다. 상판 위의 거미 두 마리의 거리가 멀어지면 아래에 붙어있는 거미가 올라가고, 상판 위의 거미들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상판 밑에 자석 사이의 줄 간격이 짧아지면서 그 줄에 연결된 거미의 줄은 길어져 개미가 움직이는 길에 가까워집니다.개미 구성물의 내부에는 자석이 심어져 있고 거미의 바닥에도 자석이 붙어있어, 거미와 개미가 가까워지면 개미가 거미에게 붙어버립니다. 개미와 거미는 주사위의 결과만큼 움직이게 됩니다. 주사위는 3개로 개미가 움직이는 1-6 갈색 주사위. 거미가 움직이니 2-3 검정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