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여행가. The life of a traveler
By natural | 2018년 5월 3일 |
22살 때 첫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틈틈히 여행을 해왔는데 요즘 여행 블로그를 보다보니 근데 나 어디어디갔었는지도 이젠 정리가 안되서 이래서 블로그를 꾸준히 했어야했나 싶더라. 진관리도 제대로안해서 통째로 여행폴더를 지워버려 없어져버린 것도 많다는.ㅜ 남는게 사진이라는게 지나고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그렇게 '이 순간을 기억하자'며 눈으로 마음으로 고이 간직하려 나만의 의식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다. 1. 영국(런던)2. 프랑스(파리)3. 독일(뮌헨)4. 스위스5. 이탈리아(로마-피렌체-피사)6. 말레이시아7. 인도(뭄바이-?-깐야꾸마리-?-델리..인도는 뭄바이에서 땅끝마을 깐야꾸마리까지갔다가 델리로 올라가는 동선이었는데 중간중간 도시가 생각이안남..나중에 뒤져보고 첨가하겠음)8. 대만
연말 여행 준비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1일 |
어쩌다 보니 올 연말 여행을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디로 가자 자체는 이미 작년 중순에 시작이 되었고, 도시는 작년 말에 결정 되었던 상황입니다. 제작년에는 가족 여행을 정말 크게 갔었던 상황이고, 아버지 회갑때 제가 홍콩과 마카오에 모시고 간 덕분에 어머니 역시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이 이야기가 진행된게 제작년이었고, 결국에는 제작년에 몇 개 국가를 놓고 이야기가 오가다가 결국에는 한 군데로 확정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여행은 약간 제 취향이 담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정말 중요한 몇 개 도시는 일부러 남겨 놓은 상황이기는 한데, 그런 도시의 경우에는 혼자서 돌아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몇 개 도시가 물망에 올랐고, 그 중 하나를 고르게
우주전쟁
By antisocial | 2013년 2월 8일 |
War of the Worlds. 2005 뭐 원작에서는 감기라고 하지만 영화판에서 그것을 관객이 납득할 정도로 연출하려 하지 않았고 못했다는 점은 어찌보면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필버그 특유의 상당히 뻔뻔하고 유치한 장면들이 꽤 있는데 촬영기법이나 기술은 상당히 세련된듯해 묘한 느낌이다. 별거아닌 장면에서도 엄청난 표정연기로 정말 큰일이 난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다코타 패닝의 캐스팅은 정말 적절했다고 본다.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