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갑니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5월 22일 |
*** enat 은 (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획득했다! 이야기는 지난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때의 나는 한참동안 집 밖엘 나가질 못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이른바 방랑금단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논문도 졸업요건도 다 충족됐지만 몸이 아파서 취업시즌은 물 건너 갔고, 딱히 할 일이 없었다. 사실 20대의 가장 찬란한 시기를 대기업에 들어가 서류와 야근 속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여행을 가려면 돈이 필요했다. 정말인지 돈 버는 일은 신성한 거다. 그렇다고 언제까지고 알바-여행, 알바-여행을 할 수는 없었고 (지난 유럽여행 때 만났던 일본인 친구는 알바-여행, 알바-여행으로 벌써 지구 반바퀴 이상은 돈 것 같더만... 우리나
캐나다중부(14일차),뉴브런즈윅(NB);프레드릭턴(Fredericton)
By Boundary.邊境 | 2019년 1월 23일 |
프레더릭턴(Fredericton)을 마지막 경유지로 선정한 이유는 세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 몬트리올에서 집으로가는 최단 루트에서 적당히 하루 자고 갈만한 위치에 바로 이 곳이었고, - 뉴브런즈윅의 주도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겉핧기로나마 보고 싶었기도 했으며, - 아내와 온라인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분이 이 곳에 살고 있었기에 기회가 되면 만나봤으면 했었기 때문입니다. 프레드릭턴에 오기 전 날, 아내는 미리 그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두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B&B에 도착해서 주인장에게 인사를 하고 짐을 풀고 간단하게 씻은 뒤, 옷을 갈아입고 약속된 장소로 나갔습니다. 작은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맥주를 파는, 젊은 감성의 맥주집에서 보기로 했었지요. 특이했던 점은 안주를
[밴쿠버 + 미국 서부 - ③] 9시간 비행 밴쿠버 도착
By Yang Chung | 2013년 8월 1일 |
한권의 책... 두번의 기내식... 세편의 영화... 밴쿠버 (YVR AIRPORT) 국제공항 도착! 6월 29일 18시 50분 출발 - 6월 29일 13시 도착 / (시차 -16시간) 밴쿠버 6월 30일 밴쿠버 7월 1일 캐나다 데이 7월 2일 캐나다 미션힐(와인농장) 7월 3일 밴쿠버 - 국경 - 씨애틀 - 비행기 - 샌프란 - 렌트 - LA 7월 4일 LA - 산타모니카 - 아울렛 - 헐리웃 - 오렌지타운 7월 5일 LA - 샌프란 - AT&T PARK <류현진 7승> 7월 6일 샌프란 - 비행기 - 씨애틀 - 퍼블릭 마켓 - 국경 - 밴쿠버 7월 7일 밴쿠버 - 휘슬러 - 밴쿠버 7월 8일 다운타운 - 스탠리파크 - 잉글리쉬베이 - 호텔 7월 9일 호텔 - 밴쿠버 국제공항 -
캐나다 여행 #10 토론토에서 아이스와인을 마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2월 4일 |
웬일로 하루만에 돌아온 캐나다 여행기 10편! 캐나다 여행 #1 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로 출발! 캐나다 여행 #2 가자마자 최대 규모의 오로라! 쩐다! 캐나다 여행 #3 옐로나이프 구경 겸 장보기 캐나다 여행 #4 오로라와 음펨바 효과! 캐나다 여행 #5 우왕! 개썰매 신난다! 캐나다 여행 #6 옐로나이프부터 토론토까지 캐나다 여행 #7 나이아가라 폴스뷰가 끝내줬던 호텔 캐나다 여행 #8 헬기 타고 나이아가라를 내려다봤다 캐나다 여행 #9 나이아가라 폭포의 무지개 에서 이어집니다. 메리어트 호텔에서 맡겨둔 짐을 찾아 나와서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호텔로 올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완전 우리 독점이라 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