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스핀데렐라 (spinderella, 201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17일 |
스핀데렐라는 상판 위와 아래에 자석과 줄로 연결된 거미들을 이용해 아래에서 돌아다니는 개미를 잡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보드게임입니다. 자신의 개미 3마리를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무사히 보내는 이가 승리합니다. 상판 위의 거미 두 마리의 거리가 멀어지면 아래에 붙어있는 거미가 올라가고, 상판 위의 거미들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상판 밑에 자석 사이의 줄 간격이 짧아지면서 그 줄에 연결된 거미의 줄은 길어져 개미가 움직이는 길에 가까워집니다.개미 구성물의 내부에는 자석이 심어져 있고 거미의 바닥에도 자석이 붙어있어, 거미와 개미가 가까워지면 개미가 거미에게 붙어버립니다. 개미와 거미는 주사위의 결과만큼 움직이게 됩니다. 주사위는 3개로 개미가 움직이는 1-6 갈색 주사위. 거미가 움직이니 2-3 검정 주사위.
[간단 감상] 발레리아의 임무 (Quests of Valeria) 2인플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12월 1일 |
![[간단 감상] 발레리아의 임무 (Quests of Valeria) 2인플](https://img.zoomtrend.com/2017/12/01/c0027467_5a20e6b877f54.jpg)
요즘 발레리아 시리즈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원작인 발레리아: 카드 킹덤즈는 못 해보고 외전 게임 두 가지만 플레이 했군요.;;;한글화 데이터 작성자 분들께서 보드라이프에만 올려놓으셨는데 마침 사이트 공사중인 기간에 구매를 해서리...ㅠㅠ 보드게임 발레리아의 퀘스트(발레리아의 임무)는 원작인 카드 킹덤즈의 두번째 외전 게임입니다. 첫번째는 '발레리아의 마을' 입니다.원작은 주사위가 들어가고 '미니빌류의 끝판왕이다', 이런 평을 듣더군요. 외전 게임 두가지는 간단한 카드게임이만 콤보가 펑펑 터지는 짜릿한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발레리아의 임부는 발레리아 왕국에서 일어나는 여러 범죄나 의회등을 자신의 길드를 만들어 해결하는 게임입니다.핸드에 들은 카드는 고용하는 비용이며 시민을 고용하고,
[간단감상] 엔데버: 대항해시대 (2018) 3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30일 |
(인스타그램 사진을 가져와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ㅎㅎ;)엔데버 신판을 플레이 했습니다. 첫 플레이는 3인이었습니다. 이전 원판에서는 3인이 그렇게 재미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신판의 3인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인원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ㅎㅎ; 결과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3인 플레이 였습니다. 지역 오픈은 마지막 7라운드에 마지막 지역을 오픈했습니다. 서로 눈치보느라 막판에서야 겨우겨우 모든 지역을 오픈했네요. 의외로 3인도 빡빡한 감이 있습니다. 한 줄 평(?): 3인 플레이도 추천할 만 하다. 테크를 완성해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보드게임 모음 22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7월 17일 |
![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보드게임 모음 22](https://img.zoomtrend.com/2018/07/17/c0027467_5b3973e6678e3.jpg)
아내 & 가족 보드게임 여행기 연재 22편째 입니다. 플레이 보드게임 목록알티플라노(2인), 센추리(4인), 마일스톤(2인), 드래곤 캐슬(2인), 라이즈 투 노빌리티(2인) 2018년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의 여행기이며, 연재 게임은 총 5편입니다. 가족 게임이 딸랑 하나인데, 제가 모임 참여에 열심인 것도 있고 큰 아들이 사춘기 초입이라 그런지 새로운 보드게임 플레이에 잘 참여를 안 하려 합니다. 그래도 기존에 플레이한 게임들은 이것저것 플레이 했습니다. ㅎㅎ; 2인 플레이 no.79: 알티플라노(Altiplano) 아내와의 전략게임 2인플은 언제 해도 재미있습니다. 제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이런 게임을 돌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