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도전 / The Right Stuff (198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9월 20일 |
![필사의 도전 / The Right Stuff (1983년)](https://img.zoomtrend.com/2015/09/20/f0094235_55fd615e760ee.jpg)
감독필립 카우프만출연스콧 글렌, 에드 해리스, 바바라 허쉬, 데니스 퀘이드, 파멜라 리드, 샘 쉐퍼드, 킴 ...개봉1983 미국 과거에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으나 잊고 있다가 이번에 나사에 다녀오면서 꼭 다시 봐야 할 영화로 생각했던 5편 중에 한편인 [필사의 도전]은 긴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매번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잣대가 바뀌고 또한 인생에 대한 관점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보게 되는데요. [필사의 도전]은 이번에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여러 차례 언급을 할 정도로 [마션]에 영감을 준 것 같습니다. 물론 [필사의 도전]의 심각한 톤이 영감을 준 것이 아니라, 비행사들의 공포와 공포를 이겨낸 도전 정신이 투영이 된 것이겠지요.
메틀스톰 / Metalstorm: The Destruction Of Jared-Syn (198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3월 24일 |
![메틀스톰 / Metalstorm: The Destruction Of Jared-Syn (1983년)](https://img.zoomtrend.com/2015/03/24/f0094235_5510aaeb4cb06.jpg)
감독찰스 밴드출연제프리 바이론, 마이클 프레스턴, 팀 토머슨개봉1983 미국 사이언스 픽션 장르는 영화의 태동기부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장르였습니다. 원래 영화에서 사이언스 픽션 장르는 과학, 사회, 문명 등에 대한 심미적 탐구가 이루어지는 장르로 구상이 되어 아이들의 장르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시 불어닥친 세계적 공황은 심각한 소재의 사이언스 픽션 장르가 발붙이기가 쉽지 않았는 데요. 대부분의 제작비는 코미디와 뮤지컬에 투자가 됩니다. 할리우드는 상상력을 극대화 하여 과학의 범주를 벗어난(적어도 당시로서는) 만화나 사이파이 펄프 픽션 소재를 가벼운 소재의 영화들이 만들어졌는 데요. 그 후 호러와 접목을 하여 제작비가 거의 들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장르의 제작이 활발
더 빠르게 더 높이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10월 17일 |
![더 빠르게 더 높이](https://img.zoomtrend.com/2018/10/17/c0024768_5bc6ebbd87cba.jpg)
1957년 10월 4일, 소비에트 연방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의 발사에 성공하면서 미국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높은 하늘에서 감시하며 폭탄을 떨어뜨릴지 모른다는 근거없는 패닉이 가신 뒤 깔보던 공산주의자들에게 뒤쳐졌다는 열등감과 패배감이 엄습해오자 미 정부는 각 부처에 흩어져있던 우주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미항공우주국, 즉 NASA를 설립하고 최초로 우주에 사람을 보낸다는 다음 목표를 위해 머큐리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전체의 역량을 끌어모으기 시작한다. 우주로 보내기 위해 공군, 해군, 해병대의 테스트 파일럿 중에서 엄격한 심사와 시험을 거쳐 선발된 일곱 명의 사람들을 각 매체에서는 '머큐리 세븐'이라 칭했다. 슬슬 미세먼지의 계절이 오기 시작하는군요. 지난 주말
왕립우주군 -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 2012년 7월 6일 |
![왕립우주군 -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https://img.zoomtrend.com/2012/07/06/b0145367_4ff5b1596dcb8.jpg)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王立宇宙軍: Wings Of Honneamise: Royal Space Force, 1987]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의 포스터]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그리고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이 작품들은 매니아층 아닌 이들도 제목을 듣고 친숙함을 느끼게하는 유명한 애니메이션들이고, 유명한 게임 소프트이다. 이 걸출한 작품들을 만든 회사가 바로 가이낙스(GAINAX)이다. 게다가 가이낙스는 상기의 리스트 외에도 걸출한 작품들을 지니고있는 곳이기도하다. 하지만 누군가 그 중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작품을 하나만 선정해보라한다면 본인은 주저없이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