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리뷰

날개짓의 영화 썰.|2016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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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짓의 영화 썰.|2016년 2월 26일

내가 마음 아픈 사건을 다룬 이야기매체를 볼 때, 가장 우려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이야기매체를 통해서 마음 아픈 사건이 단순히 가해자에게 감정을 풀어대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야기 매체를 통해서 비극적인 사건을 단순하게 속풀이 수준으로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이야기 매체가 사람들로 하여금 비극적인 사건을 입체적으로 볼 수 없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걱정은 사람들의 속풀이가 끝나면 더 이상 그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 점도 포함한다. 나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 이야기일수록 관객으로 하여금 더 깊게 사건을 사고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비극적인 사건에 희생된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믿는다. 영화 “귀향”을 보면서 가장 만족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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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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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봉작 전세계 흥행수익 TOP20 에 이어서, 올해 국내 개봉작 박스오피스 TOP20 입니다. 1위 부산행 제작비 : 순제작비 86억원, 총제작비 115억원 관객수 : 1156만 5천명 흥행수익 : 931억 7천만원 이 영화가 터지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좀비영화 만들어서 이렇게 대박치는 날이 올줄은 몰랐죠. 국내 흥행이 어마어마했던 것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름 있는 감독이나 작가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렸죠. 아시아 흥행이 잘 되어서 전세계 흥행이 1억 달러를 돌파했고 프랑스 영화사에 리메이크 판권도 팔렸고...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꾸준히 만들어져서 개봉하는데 올해 나온 것들은 성과가 좋았던 편입니다. 물론 '고산자, 대동여지도'나

국내 박스오피스 '배트맨 대 슈퍼맨' 2주 연속 1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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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이 북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0%나 감소한 34만 4천명, 누적 199만명, 누적 흥행수익은 167억 1천만원... 1위 수성을 했지만 상태가 영 시원찮군요. 좌석점유율도 10위권 밖으로 내려갔고요. 상영관도 1155개까지 줄어들었는데, 2주차에도 독점 이슈를 부를 만한 상영관을 유지하지 않은 것은 잘된 일로 봅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주토피아'입니다. 주말 29만 2천명, 누적 359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281억 4천만원. 정말 꾸준 흥행을 보여주는군요. 400만명이 가능할 것인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는 시점인데 이 영화는 워낙 흥행세가 특수해서... 참고로 주말관객은 전주대

국내 박스오피스 '배트맨 대 슈퍼맨'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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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만이 아니라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1위를 차지하면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북미와 달리 그렇게 대단한 출발은 아니군요. 1696개관을 잡고 개봉했는데도 첫주말 114만 7천명, 한주간 138만 6천명만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18억 6천만원. 악평이 난무하는 가운데, 2주차 월, 화요일 관객수를 보면 최종성적도 그렇게 대단할것 같진 않습니다. '맨 오브 스틸'의 218만 2천명은 넘을 수 있을지 고개를 갸웃하게 될 정도. 참고로 이 영화는 한국에서 1696개관에서 개봉했고 첫주말 23613회 상영되었습니다. '검사외전'의 독점 이슈 메아리가 사라지기도 전에 또... '검사외전' 때보다는 덜하지만 그쯤 여론으로 두들겨맞았으면 좀 작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