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얼굴 예쁜 브래들리 쿠퍼
By risk some soul | 2012년 6월 27일 |
![오랜만에 얼굴 예쁜 브래들리 쿠퍼](https://img.zoomtrend.com/2012/06/27/d0068692_4fea9cc93644f.jpg)
오랜만에 얼굴 예쁜 브래들리 쿠퍼ㅎㅎ 제목만 써도 왠지 흐뭇하다. 브래들리 쿠퍼 영화 리미트리스가 곧 개봉~넘 늦은 거 아닌가 싶다. 작년에 나온 영화인데. 난 이미 봤지만 극장가서 큰 화면으로 또 감상하겠지. 그 영화에는 브래들리뿐만아니라 조니 휘트워스도 나오니까 ㅎㅎ 오랜만에 프리티 페이스 브래들리 쿠퍼 생각나서 키친 컨피덴셜 봤는데....다시봐도 귀여워;ㅁ; 완전 웃겨. 근데 왜 1시즌만에 캔슬이었던거요. 엉엉. 계속 돌려보려니 감질난다. 이때가 바로 브래들리 쿠퍼의 리즈시절이라...뭘 해도 이쁨 뉴욕의 레스토랑 놀리타 주방장은 유쾌하고 귀엽기로 소문난 잭 보데인 "귀엽다뇨, 천만에요" 익히 알려진 프리티 페이스로 사장님 마음을 저도 모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2대 걸친 악연 뛰어넘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24일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2대 걸친 악연 뛰어넘어](https://img.zoomtrend.com/2013/08/24/b0008277_5217e5ce5cd3f.jpg)
※ 본 포스팅은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는 경찰과 범죄자, 그리고 그들의 아들들의 2대에 걸친 악연을 묘사하는 남성적인 범죄 드라마입니다. 서사는 크게 세 개의 이야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오토바이 곡예사였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위해 은행 강도에 나서는 루크(라이언 고슬링 분)의 이야기이며, 둘째는 루크를 검거하는 와중에 그를 살해하고 가책에 시달리는 경찰 에이버리(브래들리 쿠퍼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15년 뒤 에이버리의 아들 AJ(에머리 코헨 분)와 루크의 아들 제이슨(데인 드한 분)이 고교에서 만나 뒤얽히는 이야기입니다.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각본이지만
[Movie]스타 이즈 본 (A Star Is Born, 2018)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18년 11월 2일 |
#1 CGV 대학로 #2 우연히 예고편을 봤는데 Shallow를 부르는 레이디가가 모습을 보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약간 고민했는데 평까지 좋은 걸 보고 보러 가기로 결정.근데 의외로 상영관이 많지 않았다.평도 좋고 출연진도 화려한데 왜 그랬나 싶었는데 개봉한지 한 달쯤 되었구나. #3 도대체 브래들리 쿠퍼는 못 하는 게 뭘까.얼굴도 잘해, 노래도 잘해, 연기도 잘해, 연출도 잘해, 불어도 잘해...분명 레이디가가 목소리 때문에 보러 갔는데 브래들리 쿠퍼 목소리도 정말 엄청났다.캐릭터에 맞춰서 술톤이었던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좋았고 눈빛도 정말 너무 좋았다. #4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원작을 전혀 몰라서 재밌게 봤다.요근래 나온 음악 영화 중에 가장 OST가 좋았다.노래가 정말 뭐 하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보통의 연애’가 아닌, 연애
By 루시드레인 | 2013년 2월 15일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보통의 연애’가 아닌, 연애](https://img.zoomtrend.com/2013/02/15/a0024421_511d94be05cc1.jpg)
한마디로 흥미롭다! 이건 잘 만들어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 읊조리게 되는 말들, 그러니까 ‘설렌다’거나 ‘달달하다’거나 ‘감성적이다’ 류의 느낌과는 다르다. 데이비드 O. 러셀은 아직 로맨틱 장르가 담아내지 않은 기상천외한 연애담들이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쓰레기통 비닐을 뒤집어쓰고 달리는 이 남자, 팻(브래들리 쿠퍼)을 보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행오버>인 줄 잠시 착각했다. 술에 취해 지상 최고의 주사를 보여줬던 <행오버>의 필(브래들리 쿠퍼)이 생각나서 말이다. 하지만 술만 피하면 무탈한 필과 달리, 팻은 평상시에도 조울증과 과대망상을 오고간다.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멜로영화 남자주인공 치고는 심하게 민폐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