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7일 키움:KT 준PO 2차전 - ‘벤자민 7이닝 무실점’ KT, 2-0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17일 |
준플레이오프가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에서 KT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키움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양 팀은 1승 1패가 되어 최소 4차전까지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KT 1회초 2득점으로 승부 갈라 승부는 사실상 1회초에 갈렸습니다. KT 타선이 선발 요키시의 변화구 공략에 성공해 2점을 선취했습니다. 리드오프 배정대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알포드가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어 1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박병호가 낮은 변화구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KT가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강백호가 바깥쪽 높은 공을 밀어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벌렸습니다. 이후 KT는 숱한 득점권 기회를
[야구] 꼴빠가보는 5차전 플옵 예상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10월 22일 |
꼴부심으로 가득찬 꼴빠가 보는 5차전 예상... 1.박종윤.. 선발 다만 번트 상황이 오면 칼같이 바뀔듯? 김광현 등판이라는 시점에서 바질수도 있고 ... 본인이 부담을 사서 하고 있는 형태 만약 조성환의 태그업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부담이 적었을 텐데 ... 팀내 손아섭과 유이한 좌타라 어지간 하면 나올듯 .... 2. 김광현 어린 선수이지만 여러차례 큰게임 경험이 많다. 컨디션을 조절 하는 방법은 오히려 롯데 어중간한 배테랑들을 능가할것이나 이 친구 간혹 큰경기 2번째 등판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예가 WBC..) 유먼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 유형의 선수이고 롯데가 이번 씨리즈 내내 불펜의 신뢰도 측면에서 앞서고 잇는 걸로 봐서는 김관현의 강판 시기가 씨
[관전평] 7월 2일 LG:kt - ‘불펜 방화’ LG 2연패-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2일 |
LG가 2연패를 당하며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2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0회 끝에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ND 선발 켈리는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로하스에 선제 중월 솔로 홈런, 2회초 선두 타자 유한준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최근 켈리는 6경기 연속 피홈런에 합계 7피홈런으로 피홈런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켈리는 2회초 2사 2루, 3회초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해 모처럼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3회초 무사 만루에서 강백호에 3구 삼진, 유한준에 4-6-3 병살타 유도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현수 심각한 공수 부진 LG
‘준PO 끝장승부’ 미소 짓는 LG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3일 |
준플레이오프가 끝장승부로 치닫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이 넥센에 2:1로 역전승하면서 양 팀이 2승 2패로 균형을 맞춰 준플레이오프는 5차전까지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14일 펼쳐지는 5차전의 승자가 16일부터 2위 LG와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기다리고 있는 LG에 있어 준플레이오프의 흐름은 최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승자가 누가 되었든 간에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꽉 채우게 된 것은 물론 4경기 모두 1점차 승부로 귀결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2경기나 연장전을 치렀습니다. 넥센과 두산 양 팀이 2차전과 3차전을 통해 연장전으로 치른 이닝만 해도 6이닝입니다. 그만큼 체력 소모는 극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진 :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