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치며 전자책 읽자. 필기 통합 리더기 코보 일립사(Kobo Elipsa)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5월 22일 |
아마존과 맞짱뜨고 있는 몇 안되는 전자책 회사, 코보에서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를 내놨습니다. 이름은 코보 일립사. 필기 가능한 10.3인치 전자종이 화면을 갖춘 전자책 리더기입니다. 그동안 진짜 불편했던, 정식으로 구입한 전자책에 낙서하며 책 읽는 일이 드디어 가능해 졌습니다. ... 이게 이제야 가능해졌어요. 코보 일립사는 기존에 출시된 필기하는 전자잉크 태블릿과 전자책 리더기를 합친 모양입니다. 전자책에 밑줄을 긋거나 강조, 여백에 쓰기 등을 할 수 있고, PDF를 읽으며 밑줄 치기도 가능하며, 당연히 그냥 노트로도 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 태블릿, 커버, 스타일러스가 포함된 번들이 399.99 달러. 케이스가 꽤 재미있게 설계되어 있어서,
밀리의서재 오디오북 전자책 어플 KT 다이렉트 요금제로 무료 활용
By Cwon's Life | 2024년 1월 7일 |
말 알아듣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자잉크 노트, 아이플라이택 AI 노트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2월 1일 |
지난 CES 2019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재미있는 제품이 하나 선보였습니다. 아이플라이텍의 전자잉크 노트, 'AI note'입니다. 10.3인치 전자잉크 패널을 채용했고, 전자유도 방식 와콤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뭐가 재미있냐 물으시면 ... 이 제품,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서, 사람 목소리를 인식해 받아 적습니다. 음성으로 적는 노트-라고 해야할까요. 그럴만한게, 아이플라이텍 (iFLYTEK)이 원래 중국에서 음성인식 기술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음성인식 기술을 가진 기업이 왜 이런 걸 내놨지? 이번에도 기술력 과시용 제품인가- 싶었는데, '디지털 스테셔너리 컨서시움'이란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삼성, 몽블랑, 후지쯔, 와콤을 비롯해 카르타 패널 독점 공급사인 Eink가 포
교보문고 신작 전자책 리더기, sam 7.8 플러스 펜, 사도 괜찮을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9월 10일 |
뜻밖의 소식. 교보문고에서 아이리버와 협력해, 갑작스럽게 Sam 단말기를 새로 내놨습니다. 종류는 2가지로 펜이 없는 sam 7.8과 펜이 있는 sam 7.8 plus pen. 가격은 각각 289,000원과 349,000 원이고, 현재 펜 플러스를 299,000 원에 파는 이벤트 중입니다. 출시일은 10월 15일. 뜻밖인 이유는... 교보문고에서 새로운 단말기를 내놓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안 내놓은 지 벌써 7년 아닙니까. 그리고 예전 단말기를 구매했던 저 같은 사람들은, 사후 지원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있어서... 교보문고 전자책 앱은 예전부터 별로 품질이 좋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삼성 스마트폰과 제휴를 맺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사업만 열심히 했죠. 그런 교보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