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캐릭터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3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별 기대를 안 걸고 있긴 합니다. 좀비물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긴 해서 말이죠. 그런데, 포스터가 왜 이 모양 이 꼴인지 정말;;;
"갓 오브 워" 실사화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27일 |
솔직히 저는 갓 오브 워 게임을 유튜브에서 보는 것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솔직히 제가 게임을 이제는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그나마 그냥 보고 싶은 게임 정도로 이야기 하는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워낙에 잘 나온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궁금한 상황이서 간간히 들여다보는 상황이긴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게임의 실사 영상화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긴 합니다. 아무래도 마음 펺히 보기 참 미묘한 물건들이 좀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갓 오브 워의 실사화가 발표 되었습니다.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할 거라고 하더군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 될 거라고 합니다.
고속도로 가족
By DID U MISS ME ? | 2022년 11월 9일 |
고속도로를 따라 휴게소를 전전하며 낮에는 동정심을 팔아 사실상의 구걸을 하고, 밤에는 아무렇게나 설치한 텐트 안에서 잠을 청하는 가족이 있다. 대책없을 만큼 매사 긍정적인 아빠와 셋째를 임신 중인 엄마, 여기에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장녀, 그리고 그 무엇이든 얻을 수만 있다면 바로 눈물 수도꼭지를 틀어버리는 막내 아들까지. 국토 대장정 하듯 고속도로를 따라 인생 대장정을 펼치던 네 가족은, 최근 아들을 잃은 또다른 여성과 7만 원짜리 첫인사를 나눈다. 그렇게 시작된 악연, 그리고 그렇게 이어진 인연의 이야기. 고속도로 가족은 위태로워 보인다. 당연하다. 진작 학교에 가 의무 교육을 받았어야 했던 두 아이들은 각자의 이름조차 한글로 쓰지 못하는 채로 덤프 트럭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주차장에서 숨
스펜서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7일 |
<재키>에 이어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여성의 이야기로 <스펜서>를 만든 파블로 라라인. 이번에도 화면비는 1.66:1이고, 주인공은 부담스럽다 못해 괴롭기까지 한 공간 안에서 자신의 삶을 간신히 버텨내는 것으로 묘사 되며, 의상이나 소품 등을 비롯한 프로덕션 디자인이 여전히 아름답다. 다만 <재키>와 <스펜서>가 다른 것. <재키>가 재클린 케네디를 해부하는 영화였다면,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헌사를 바치는 영화처럼 느껴진다는 점. 그로인해 고통받았던 실존 인물이 엄연히 존재했기에 이런 농담조의 이야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스펜서>는 말그대로 지구최강의 시월드가 무엇인지 기어코 보여준다. 세상에 마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