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1]말레이시아 쿠알라 트렝가누 오프데이 1
By :: 녹차의 맛 :: | 2012년 12월 3일 |
![[2012.10-11]말레이시아 쿠알라 트렝가누 오프데이 1](https://img.zoomtrend.com/2012/12/03/b0008702_50bb49096bf67.jpg)
지난 번에 포스팅을 한대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에 다녀왔다. 중국-말레이시아 합작 영화에 캐스팅 된 한국 배우 통역을 하러 갔다. 통역 경험이 적다고는 할 순 없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앞으로 통역쪽으로 갈 생각이 없어서 통역만 하는 일은 거절해왔다. 하지만 프로덕션 기간도 짧고 '말레이시아'라는 로케이션이 땡겨서 일을 수락했다. 상당히 급한 일정이라 영화제 마무리도 잘못하고 급하게 준비해서 19일에 출국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서 일주일넘게 1링킷이 얼마인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쿠알라룸푸르(KL)에서 일주일정도 머무르고, KL 동쪽의 콴탄에서 3일, 그리고 나머지 일정을 쿠알라 트렝가누에서 보냈다. 우기인지라 잊을만 하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말레이시아에게 2:1로 지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17일 |
사실 어느정도 올라갈 때까지는 안보려고 했는데 전반에 벌써 골을 먹어서 봤더니....ㅋㅋㅋㅋ 한골 더 먹고 원사이드 경기에 손흥민까지 넣었는데도 2:1로 질 줄이얔ㅋㅋㅋㅋ 와....독일한테 이긴 급으로 말레이시아는 파티가 열릴 듯 하네욬ㅋㅋ 공은 둥근지 뭔지...찾아보니 164위라...하하... 조현우 누가 괜히 뽑았다고 했냨ㅋㅋ
9/3 말라카로. 쇠락한 관광도시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8일 |
![9/3 말라카로. 쇠락한 관광도시](https://img.zoomtrend.com/2012/09/08/e0128445_5047398475954.jpg)
어제는 실컷 먹으면서 쉬었고 오늘은 말라카로 가기로 한날이다. 둘다 긴장이 풀려서 늦잠을 자고 방에서 이것 저것 정리도 하고 읽기도 하고 하다가 정오쯤에 숙소를 나섰다. 다시 쿠알라로 올거라서 책한권과 수첩더미, 빨래거리등을 숙소에 맡겨놓고 조금은 가벼운 가방으로 나섰다. 숙소 앞에 해피밀이라는 타르트가게가 있다. 이것 저것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기한 타르트가 비교적 괜찮은 가격에 판다. 이걸로 점심을 대신하기로 했고 수수는 파인애플코코넛 타르트와 파인애플 치즈 타르트, 그리고 난 두리안 타르트 를 골랐고 6링깃에 맛있는 타르트를 버스에서 먹었다. 타르트의 맛과 양은 가격에 비해 훌륭하다. 3.5링깃에 파는 두리안 퍼프와 1링깃밖에 안하는 에그타르트도 꼭 먹으리라고 했는데 결국 못사먹었다.ㅜㅜ(
코타키나발루 기차여행
By 심심한 뽀송이 | 2014년 12월 30일 |
![코타키나발루 기차여행](https://img.zoomtrend.com/2014/12/30/f0017223_54a25bbbcf5bb.jpg)
크리스마스를 끼고 말레이시아 령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코타 키나발루를 다녀왔습니다 증기기관차가 끄는 열차 여행이 있다고 해서 이용해봤습니다 목탄을 태우는 기관차에서 나오는 연기 냄새가 괜찮았습니다 열차는 영국 식민지 시절의 협궤를 이용해, 폭이 좁습니다 아침 식사로 빵과 차를 줍니다 점심은 4단 도시락이 나옵니다 음식들이 입에 맞더군요( 어디를 가도 체질 상 안 맞는 음식이 없습니다만;;; ) 가끔 정차해서 주변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사진은 "진남사"라는 중국사원입니다 진남사의 진남전. 중국 분위기가 물씬합니다. 시내 곳곳에서 한자로 된 간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경제를 화교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친절한 승무원들입니다 느긋한 여행을 즐긴다면 한번쯤 타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