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여름]런던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By Shu | 2016년 8월 3일 |
![[2016여름]런던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https://img.zoomtrend.com/2016/08/03/d0027696_579f10733a71e.jpg)
호텔에서 휴식후, 영화 노팅힐에 나와 유명해진 포토벨로 마켓을 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구글신에게 가는길을 여쭤보니 LADBROKE GROVE역으로 가라신다. 많은 튜브 라인이 교차해 참 편리한 해머스미스역. 중간에 튜브에서 한국 10대 초반 청소년 세명을 만나서 궁금했다.'너희끼리 여행 온거니? 여기 사는거니?'라고 묻고싶었지만 왠지 그래서 따로 말을 걸지는 못했다. 포토벨로 마켓은 원래 골동품을 파는 작은 시장이었다가 휴그랜트와 줄리아로버츠의 영화 '노팅힐'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골동품을 파틑 섹션, 청과를 파는 곳, 푸드트럭이 있는 파트로 나눠진다고 한다. 도착. 보통 여행 가이드북에서 알려주는 포토벨로마켓이랑 내리는 역이 달랐는데,
[영국/양조장]Partizan Brewing
By 맥덕 김미고 | 2013년 10월 6일 |
![[영국/양조장]Partizan Brewing](https://img.zoomtrend.com/2013/10/06/a0017614_5251264d3ec34.png)
커널에 이어 이번에는 파티잔 양조장으로 가 봅니다. 커널 양조장에서 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지도에서 눈치 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도 커널처럼 굴다리 하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양조 장비.. 라고 해봐야 이게 전부입니다. -_-; 발효조 용량은 겨우 650리터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판매중인 맥주들. 주문(?)하면 뒤의 냉장고에서 병을 꺼내 즉석에서 따라 줍니다. 이 곳에선 마일드를 마셨는데요, 크래프트 양조장 답게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맛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진득한 특수몰트의 맛이 기존 상업맥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커널도 그렇고, 커널보다 더 작은 규모의 이 파티잔 양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