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 라쿠가키킹덤 서비스 종료 발표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1년 9월 3일 |
개인창작 3D모델 기반 육성게임인 타이토의 라쿠가키킹덤이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11월3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게임 본편의 컨텐츠인 육성모드의 완성도가 낮고 그래도 커버할 수 있는 개인창작도 저작권 규제에 완전히 막혀서 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동일한 육성게임인 우마무스메가 출연하면서 벼랑에 떨어진 형국이었습니다. 본편의 경쟁력을 운연측에서도 어느정도 가늠했다는듯이 콜라보에 많이 기댄 편인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기 버튜버, 동방 프로젝트,울트라맨 괴수콜랙션 이후 마지막 콜라보는 오타쿠 성우 아이돌 노선인 나카가와 쇼코. 이 게임에 모여든 유저들의 시선에서 계속해서 점점 멀리 동떨어진 콜라보를 보여주면서 더는 버틸 시간조차 없는 지경으로 갔다고
안녕, 파라곤 시티
By 타임 스트레인저 익스프레스 | 2012년 12월 1일 |
![안녕, 파라곤 시티](https://img.zoomtrend.com/2012/12/01/d0047497_50b984740582e.jpg)
오늘부로 시티 오브 히어로의 서비스가 완전 종료됩니다.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들어가 찍어 본 레어메탈의 스크린샷. 시티 오브 히어로는 저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만렙을 찍어본 첫 MMO도 시티 오브 히어로였죠. 롤의 수행이라는, 작금의 RPG에는 당연시되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은 것도 시티 오브 히어로였습니다.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즐거움을 가르쳐 준 것도, MMORPG가 RPG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것도 시티 오브 히어로였습니다. 비록 북미섭에서는 제가 불미스러운 사건도 좀 일으키고 해서(사실 북미섭 그 자체에서가 아니라 COHInfo에서 친 사고지만) 완전히 빛나는 추억은 아닐지언정, 제게는 큰 의미가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귀멸 짝퉁 게임「귀살의 검」5일만에 서비스 종료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20년 5월 1일 |
1 「귀멸의 칼날」과 너무 유사한 게임 『귀살의 검』이 마하의 속도로 서비스 종료. 도작 의혹이 부상하고 고작 5일만에 막을 내리다 2 본가 이상의 단명이냐 아, 그저 창피할 따름이곸ㅋㅋ 3웃음7암만 그래도 플레이어측도 싫다만8끝나는 거 빠르다고9웃음10이렇게까지 스트레이트한 짝퉁 겜은 오랜만에 봤다11왜 표절이 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한건지15웃음20왜 끝났냐23이쪽의 그림이 좋았는데24모방의 호흡35웃었닼ㅋㅋ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입에 따른 IPTV 채널 조정의 역습...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1년 10월 9일 |
요 몇년간 제 소소한 취미 중 하나는 F1 경기 시청이었습니다. 최근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에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이었긴 하지만 올해는 지각변동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보고 있는 IPTV 또한, 사실 집에서 TV를 거의 보지 않게 되었지만 국내에서 F1을 볼 수 있는 합법적 경로 중 하나인 스타스포츠를 볼 수 있는 수준의 요금제까지 조금 올려 놓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F1 예선을 보려고 익숙한 125번을 누르니 어 채널이 없네요. 부랴부랴 공지사항을 보니 저런 소식이 있습니다. 종료 채널은 디즈니와 폭스 계열이고, 채널사업자 정책에 따라 종료되며, 모든 유료방송에서 동일하게 적용...아 의심가는게 떠오르긴 했습니다. 국내에 디즈니플러스 서비스가 들어온다고 했죠.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