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인천 to 홍콩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9월 25일 |
한국에는 10월 1일에 옵니다. 일단 공항 사진 투척 월요일이다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고,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나 북적거리지 않는 공항에서 여유롭게 탑승을 하다니. 분명 에어 인디아 항공인데 티켓만 아시아나인 이 묘함. 에어 인디아라서 그런지 설명하는 언니가 전통 의상을 입고있대요. 사람도 몇명 안 탄 비행기건만, 옆에는 왠 미쿡인이 탑승.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봅니다. "니 여권 멋진데 봐도 되겠니" 오 쿨하게 보여주네요. 밋밋한 한국 여권이랑 틀리게 각 페이지별로 사진이 다르더군요. 제일 뒷장입니다. 언제나 봐도 즐거운 항공사진. 하지만 이때부터 옆자리 'Mark'와 수다 작렬. 홍콩 비행 시간이 약 4시간인데 4시간 내내 이말 저말 블라블라 떠들며 급 자신감을 찾습니다. 인디아 스타일의 치킨 커
홍콩 퉁청 역 시티게이트 “티우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7월 15일 |
소소한 홍콩 사진들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3년 12월 14일 |
홍콩을 다녀온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바쁜 일상속에서도 홍콩을 떠올리면 웃음이 납니다. 업무상 출장이 아닌 여행이 좋은 것은 그렇게 여유잡고 맘편하게 쉬었기에 보는 것들이 더욱 좋아 보였던 것이겠지요.
171215-18 홍콩여행기(2)
By Le Petite Ai | 2018년 1월 17일 |
-1편- 3. 도착. 바보같았던 질풍노도의 홍콩여행기1편을 뒤로하고 무사히 탔던 비행기는.. 안락했다고 쓰고싶다. 저가항공기답게 아담한 키를 자랑하는 나조차도 무척이나 불편한 구조였습니다.그래도 뒷사람을 배려하겠다고 뒤로 젓히지 않고 4시간을 꿋꿋이 버텼는데 문제는.........앞의 사람이 최대로 젓히더라......뭐 이런 XXXXXXXXXXXXX 이하 작설하고 내 체구에도 불편한 여행이었는데앞사람콤보로 인해 비행기에서 잠을 자야하는 상황인데 절대 자지 못하는 상황.밤비행기로 인한 체력소모 + 그 전에 긴장타는 일들이 연속되는 상황에 피곤함은 평소의 한계치를 넘겨있었는데피곤한게 한계치를 넘어버리니 극도로 예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