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_42_472] 창원 대암산(B코스~C코스) 산행_'19. 8
By 풍달이 窓 | 2019년 9월 7일 |
올들어 3번째 대암산 산행 잠시 구름이 걷혀 산행을 시작했는데 정상에 오르니 이내 천상속으로..... 진해만의 따뜻한 공기가 습기를 잔뜩 머금고 장복산 자락을 때리면서 구름을 생성하는게 아닌가 싶다 B코스를 통해서 올랐는데, A, B, C코스중 단연 으뜸(?)이리라. 바위도 있고, 시작부터 능선까지 계속된 오르막 마치 마주한 정병산의 짧은 오르막을 연상시킨다^^ 중간 넓다란 바위쉼터에 공룡발자국 같은게 보이던데 진짜가 아닐련지 ??? = 일 정: '19. 8. 22(목) = 날 씨: 더위가 한풀 = 코 스: 대방나들목~약수터~B코스~정상(669m)~C코스~대방나들목 = 거 리: 4km, 2시간 5분(17:32~19:37), 평균
[18_09_402] 해남 주작산~두륜산 설산 산행(2/2): 두륜산_'18.4
By 풍달이 窓 | 2018년 4월 15일 |
![[18_09_402] 해남 주작산~두륜산 설산 산행(2/2): 두륜산_'18.4](https://img.zoomtrend.com/2018/04/15/a0101260_5ad2ee95ed25a.jpg)
전생에 삼국통일이라도 한 것일까? 날씨가 맑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갔는데새벽에 수양마을에 내리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앞을 분간할수 없을정도로 눈바람이 쏟아진다. 산행을 약간 후회하기도.....다른 산객들과 똑같이 갈껄, 수양마을에 4명이 내렸는데 그나마 3명은 다른 곳으로 간단다. 약간 겁도 났다. 그 시간 04:20 눈바람 때문에 땅만 보고 가다가 이정표를 보지 못하고 2~3km는 알바를 했다그나마 더 늦기전에 돌아온게 다행 주 능선에 오르니.....아!.........마치 수묵 담채화를 보는듯 하다 흑백의 산세에 진달래꽃 위에 내려앉은 하얀 눈~~~~~ 사진사들이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볼썽사나운 풍경도 벌어진다. 자리를 잡으며 실랑이를 벌인다.
볼케이노 Volcano, 1997_'18.4
By 풍달이 窓 | 2018년 4월 24일 |
![볼케이노 Volcano, 1997_'18.4](https://img.zoomtrend.com/2018/04/24/a0101260_5adf401ac8427.jpg)
[액션, 스릴러, 드라마, 98분] 전형적인 미국적 '영웅만들기' 부류의 영화 LA지하에 용암이 흐른다.절체절명의 위기 주인공이 화산재를 뒤집어 쓰며 현장을 누비며 용암 줄기를 태평양 연안에 흘러 들어가게 해 위기를 모면한다는..... 이런 영화의 주인공에는 항상 손이 많이 가는 '따님'이 있다 ^^따님에는 또 Care해야 할 무엇인가?가 있고 줄거리 {비상대책반(The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O.E.M)은 LA시의 상설기구로 긴급사태나 자연 재해시 반장이 시의 전 재원을 통재할 권한을 갖는다.} LA의 상수도국 직원들이 지하 상수도 점검 도중 일곱명이 분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보고되나 사고조사에 착수한 L.A 경찰국
[19_28_458] 청명했던 창원 대암산 산행_'19.6
By 풍달이 窓 | 2019년 6월 30일 |
아침에는 미세먼지가 심했는데, 퇴근시간 날씨가 너무 맑아져서숙소에 그냥 가기가 억울해졌다 '13년 이후, 6년만의 재 산행 대방나들목에서 산행시작 등산 개념도에 C코스만 유난히 굵게(?) 그려져 있는데 하산길에 그 이유를 알았다. 어느 블러그에 쉬운(A코스)로 올라가라 해서 그리 갔는데 정반대였다. C코스는 정상까지 그야말로 탄탄대로 였다 밧줄을 잡을 만큼 험난한 A코스 A코스를 선택한 덕택(?)에 함께한 동료가 '둘레길'로 우회하는 참사를 빚었다 "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그냥 둘레길 돌래요 " 멧돼지를 보고 놀란 모양이다 ^^ 주 능선에 오르니 바야흐로 석양이 걸린 창원시내, 진례방면, 멀리 진해앞바다까지 사방이 병풍처럼 조망되는 것이 아닌가! 바람도 시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