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셀 관련 망상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5월 14일 |
![스플린터셀 관련 망상](https://img.zoomtrend.com/2018/05/14/b0116870_5af9153483528.png)
저 덧글이 나의 뇌내 망상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었 그러니까 이런 거죠. 스플린터셀7이 어찌 흐를 지는 모르겠으나, 저 '제이슨'이 8편에서 주인공 세대교차를 담당한다면 8편은 샘 피셔가 신입인 제이슨을 리드하는 역할로 틈틈이 나올 수도 있단 겁니다. 그러니까, 8편에서야 비로소 유저들은 샘 피셔의 후임이 되고 샘 피셔는 유저들의 선임이 되는 거죠 뭐라고 [스플린터셀 : 컨빅션] 때 드러난, 후임 갈구는 솜씨가 장난 아닌 샘 피셔의 후임이 된다고요 타이틀부터 대놓고 갈구고 있어 갈굼 수준이 아닌데 저건 여담으로 케스트렐도 깨어나서 한 바탕 소동 벌일 것 같은데, 이미 소설판에서는 깨어나서 소동을 벌이고 있거든요. 서드에셜론의 병크처럼 보론도 병크를 터뜨렸고 이 파문에 휩쓸린게
스플린터셀_미션2 : 디펜스 미니스터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1일 |
![스플린터셀_미션2 : 디펜스 미니스터리](https://img.zoomtrend.com/2016/07/01/b0116870_577687f64609d.jpg)
이 문 부분은.... -ㅁ-;;; 사실 제가 성질이 상당히 급합니다. 이거슨 그 결과 알아낸 공략법. 모든 적들은 주인공이 주변에 있을 때 이동을 개시합니다. 따라서 로프를 탄 순간부터 창문을 넘어 문으로 빠르게 진입합니다. 근데 그 순간, 경비가 문을 여는데 -> 모든 경비는 급한 순간에도 문이 모두 열리기까지 가만히 서있습니다. 그리고 문도 열리는 것을 밀어내서 막을 수 있구요. 따라서 소음을 순간 적게 만들려고 굴러서 문을 닫고 경비가 문을 열면 샘은 그림자에 숨은 상태라 발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가면 복도에서 적 한명이 샘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오고 있는데, 사거리 때문인지 걸리지 않아요. 하지만 "다가 오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가까워지면 들킵니다. 따라서,
케스트렐 넌 내꺼야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23일 |
![케스트렐 넌 내꺼야](https://img.zoomtrend.com/2017/06/23/b0116870_594d469088592.png)
내꺼라고 의미심장 스플린터셀 세계관에서, 아쳐는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되었고 케스트렐은 아닌 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컨빅션 때부터 예감하고 있었어요. 이 녀석이 보통 설계된 놈이 아니라고. 케스트렐의 배경스토리에서 짙은 페이소스가 느껴지게 만든 요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쳐의 배경스토리는 그냥 '엘리트코스 밟았다' 이 정도 였습니다. 애초에 컨빅션에서는 아쳐의 시체만 보여주고 케스트렐 시체는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의문을 자아냈었구요. 이걸 보면, 케스트렐은 스플린터셀 포스에셜론 시대의 빅픽쳐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진짜 신경써서 기획한 캐릭터인 겁니다. 어쩄거나, 이건 제가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를 산 가장 큰 이유가 될 겁니다. 사실
스플린터셀_미션1 : 경찰서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1일 |
![스플린터셀_미션1 : 경찰서](https://img.zoomtrend.com/2016/07/01/b0116870_577682c16c92a.jpg)
여기서 방에 들어갔다가 바닥이 무너져 내리는 건 일부러 간 겁니다. 아슬아슬한 게 꽤 재밌어요. 가끔 너무 미끄러져 가서 떨어지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영문도 모른 채 저 방에 빠져서 많이 죽었습니다. 그 방 들어가라는 걸, 그림이 시켰거든. 컨빅션에서 샘이 그림에게 빈정대며 말하는 것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사실 게임 레벨디자인중에 안 좋은 사례로 꼽을 수 있는 파트기도 합니다. 원래는 저기 천장 어딘가 쏘면 파이프에서 물이 나오면서 연기가 걷히는 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안나서 2키 눌러 나이트비전 키고 튀었습니다. 그래도 되긴 해요. 빨리 문 찾으면. 들어가서 오른쪽 벽에 문이 있는데, 책상만 주의하면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