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2일차 리바디소에서 오 페드로우소까지 22.3km 해물 된장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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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2일차 리바디소에서 오 페드로우소까지 22.3km 해물 된장 수제비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2일차 리바디소에서 오 페드로우소까지 22.3km 해물 된장 수제비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2일차 리바디소에서 오 페드로우소까지 22.3km 해물 된장 수제비 새벽에 몇 번이나 깼는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6시 반쯤에 나갈 준비를 해서 오랜만에 해뜨기 전에 출발하는 것 같다. 어스름한 하늘이 예뻐 보였다. 손톱달도 오랜만이야. 안개가 자욱하게 낀 마을도 몽환적이고, 곧 떠오를 태양도 아름다워 보였다. 30km 대 돌파! 벌써 끝날 날이 다가오는구나. 우리가 잤던 마을을 벗어나 첫 번째 마을인 아르수아에 도착. 7년 전 물개씨랑 잤던 알베르게. 이제 추억여행도 끝이 보인다. 한국까지 10013km. 까마득한 거리네! 안개가 이렇게 멋있을 일인가 싶다. 아르수아 빠져나가기 전에 bar에 들러 커피랑 빵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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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만들기 수제비 레시피 감자전분 반죽 숙성과 해물 육수 글 사진 • 젬마 수제비 만들기는 비 오는 날이나 바람이 부는 날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집에서 반죽부터 밀가루로 만들려면 번거로워서 자주 미루거나 사 먹었는데 감자전분이 들어간 수제비가루를 사용하면서부터 편하고 간단하게 만들고 있어요. 반죽 숙성으로 쫄깃한 식감은 살리고 해물 육수로 국물 맛까지 잡는 수제비 레시피를 정리해 볼게요. 감자전분 반죽으로 쫄깃한 수제비 만들기와 해물 육수로 시원한 수제비 레시피 재료 (2인분 기준) 감자전분 수제비가루 250g, 물 140ml, 감자 1~2개, 애호박 1/6개, 대파,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T, 자숙.......

독서리뷰 0307 길 위에서 길을 묻다 독서리뷰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드는 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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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길을 묻다 독서리뷰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드는 인문 에세이 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느낄 때, 이 질문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길 위에서 길을 묻다’라는 제목은 그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2.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 송영국은 35년 동안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근무한 엔지니어입니다. 200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살아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걷다보면 달라지는 것들 feat.까미노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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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달라지는 것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한다면? 아침 공기가 아직 차가운 시간, 배낭을 메고 길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여행이 어떤 여행인지 조금은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로 산티아고 순례길은 어딘가를 '보러 가는 여행'이 아닌 직접 걸으면서 하루를 채워가는 느낌이죠. 그래서 이 길은 출발하기 전보다 걸으면서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여행이라고들 합니다. 순례길의 하루는 단순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볍게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면 됩니다. 대부분 하루에 20km 전후를 걷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 거리가 꽤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면 조금씩 달라지게 되죠. 사람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