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킥애스
By 멧가비 | 2016년 2월 26일 |
![데드풀과 킥애스](https://img.zoomtrend.com/2016/02/26/a0317057_56cfdb929de07.jpg)
데드풀 개봉 전부터 킥애스랑 어느 정도 비교 되겠다는 생각은 했다. 예고편도 비슷한 느낌으로 보였다. 그런데 개봉 후에 아얘 킥애스랑 비슷한 카테고리로 묶는 경우도 보이던데, 기준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 둘은 전혀 접점이 없는 동떨어진 성향의 영화들이다. 어찌보면 그 성향 자체가 정 반대이기도 해서 카테고리를 세분화 해도 같이 묶이긴 힘들 것 같다. 코미디 성향이 강한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큰 관점에서 보면야 묶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아이언맨이나 어벤저스도 다 같이 묶여야지. 두 영화를 묶을만한 가장 작은 카테고리는 끽해야 마블 코믹스 원작이다, 정도? 우선 킥애스는 슈퍼히어로를 동경하지만 현실은 약골 너드일 뿐인 소년이 얻어터져 뼈가 부러지고 살이 터지면서도 의지를 관철한다는
슈퍼맨 vs 배트맨 : 돈 오브 저스티스
이건 저스티스 리그 시작편이 아니라 다크나이트 리턴즈잖아! 역시 다크나이트 사가에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맨 오브 스틸에서 이어지는구나... 여담인데 내일 모형전시회 보러갈지 북두신권 제대로 된 실사판(...........)을 보러갈지 생각중.
어벤져스 월드 새 핵심 악당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5일 |
어벤져스 시리즈의 악당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래도 나름 제대로 이용한 악당은 역시나 타노스 입니다. 매우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죠. 사실 이후에 어벤져스 같이 거대 팀업은 아무래도 힘들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온 바 있기는 합니다. 캐빈 파이기도 거대 팀업 영화는 어렵다고 말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스 시리즈가 계속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고, 이를 통해서 다른 악당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야기 되는 것은 "Kang the Conqueror"입니다. 정복자 캉 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묘한 인물이기는 합니다. 일단 시간여행 에피소드 나오면 이 양반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한데, 시간대 엉망으로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5월 31일 |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5/31/b0007603_592e7f44a75e6.jpg)
2017년에 패티 젠킨스 감독이 만든 DC 슈퍼 히어로 영화. 내용은 제우스가 창조한 아마존 종족이 모여 사는 숨겨진 여성들의 낙원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가 전사로 훈련 받으며 성장했는데, 어느날 데미스키라에 불시착한 조종사 스티브 트래버 대위를 통해서 섬 바깥 세상이 전쟁에 휩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전쟁의 원흉이 전쟁의 신 아레스라고 생각한 다이애나가 스티브와 함께 섬을 빠져 나가 영국으로 건너가 독일군을 상대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 우먼이 배트맨과 만난 이후, 배트맨이 원더 우먼의 1차 세계대전 참전 사진 원본을 찾아주면서 원더 우먼이 그걸 보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현재의 이야기가 아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