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 에이리언과 프로메테우스의 비극적 사생아
By eggry.lab | 2017년 5월 9일 |
![에이리언: 커버넌트 - 에이리언과 프로메테우스의 비극적 사생아](https://img.zoomtrend.com/2017/05/09/a0010769_5911bf8e4ef4e.jpg)
'프로메테우스'는 저주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에이리언1'의 스페이스 저키의 시체에서 출발한 발상은, 결국 그 시체와 함께한 제노모프와 연관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프로메테우스'는 제목이 의미하는대로의 인간과 인간의 창조자에 대한 이야기여야 했지만, 제모노프에 오염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프로메테우스'에서 괴물로써 제노모프 자체는 카메오 이상으로 깊게 다뤄지진 않은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습니다. 본래 프로메테우스2였어야 할 프로젝트는 프로메테우스의 혼란스러운 정체성과 상업적인 이유로 프로메테우스 삼부작의 두번째 작품이 아니라, '프로메테우스'를 전작으로 하는 새로운 에이리언 삼부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첫 작품이 '에이리언: 커버넌트'(이하 커버넌트)로, 이민선인 커버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 인류의 불안과 호기심이라는 동전의 양면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6월 17일 |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 인류의 불안과 호기심이라는 동전의 양면](https://img.zoomtrend.com/2012/06/17/a0025621_4fdda916e59d9.jpg)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봤음에도, 거기다 <에이리언>은 어릴 적 어디선가 본 기억조차 끈적한 느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메테우스>에 꽤 만족했다. 사실 <에이리언>의 단서가 될 수도 있는 소재가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에이리언>의 (완벽한) 프리퀄로 해석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여튼, 2090년대의 우주 탐험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비주얼도 비주얼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니 보는 내내 영화가 역으로 던졌던 질문들이 맴돌았다. 태초부터는 아니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창조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심지어 생명의 연장이나 복제와 같은, 어쩌면 신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근원에 대한
에이리언 - 커버넌트
By DID U MISS ME ? | 2017년 5월 21일 |
![에이리언 - 커버넌트](https://img.zoomtrend.com/2017/05/21/c0225259_59212372aa4cf.jpg)
포스터 자체가 거대 떡밥이었던 영화. 아니, 떡밥 말고 속임수. 아니, 속임수 말고 거짓말.솔직히 저런 장면들 보고 싶어서 기대했던 영화 아니었나.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
"하우스 오브 구찌" 영국 프리미어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6일 |
이 영화도 올해 공개됩니다. 라스트 듀얼을 정말 힘들게 봐서 그런지, 이 영화가 좀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레이디 가가가 정말 폭주하는 연기를 보여준다는데, 궁금해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