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By 조훈 블로그 | 2015년 2월 8일 |
이 가정법원 판사 아줌마,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하고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찾아보니 히로스에 료코였다. 원래 아이돌 출신에다 일본에서 인기도 엄청났지만, 아직 지금처럼 다양하게 매체를 접하지 못하던 일본문화 개방 1세대에 한국에서 알려져 인기를 끈 대표적인 일본 여배우였다. 음악으로 따지면 도대체 왜 그 정도 인기를 끌었는지 의아한 X JAPAN과 같은 케이스지만, 실제로도 그녀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 점에서는 조금 다르겠지. 실제로, 일본 연예계 사정에 전혀 문외한인 나도 철도원이라는 영화로 그녀의 얼굴을 알게 됐고 주변에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몇 있을 정도로 유명했는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구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 "사랑 따윈 필요 없어"의 명장면 #1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2월 15일 |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 제3화의 오프닝.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3화의 오프닝. 이번 주에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연을 맡은 조인성과 송혜교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주목을 끌 요인은 충분하다 하겠으나 이 드라마의 원작이 국내의 일본드라마 마니아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얻었던 명작 일드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이라는 점 또한 인기의 원동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하튼 "그 겨울"을 시청하게 된 것을 계기로 오랜만에 "사랑 따윈"을 다시 감상하고 있다.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서 비교해가며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인 것 같다. 원작과 리메이크작 모두 전철역 장면이 등장
리갈 하이 - 법은 사실 인간들이 벌이는 코미디일 뿐이다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7월 14일 |
리갈 하이일본 / リーガル・ハイ : LEGAL HIGHTV Series법정 드라마감상매체 TV2012년 4월 17일 ~ 6월 26일출연 사카이 마사토(堺雅人) 아라가키 유이(新垣結衣)방송사 후지TV감상매체 TV즐거움 50 : 39보는 것 30 : 16듣는 것 10 : 6Extra 10 : 869 point = 이 스타일만 보면 현대식 재판, 법정 드라마라고 하겠지요. 이 작품에 대한 접근은 역시 원작가 코자와 료타(古沢良太)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성도 좋았지만 아주 스피디한 전개와 코믹한 캐릭터 연출이 즐거웠다고 하겠습니다.전 11화로 완결된 작품인데 연출을 한 이시카와 쥰이치(石川淳一)가 보여준 매력도 더해져서 상당히 즐거웠습니다.주연을 맡은 사카이 마사토는 상당히 정확한
오카다 마사키, '리갈 하이' 속편 사카이 마사토&아라가키 유이의 라이벌
By 4ever-ing | 2013년 9월 4일 |
배우 오카다 마사키가 10월 스타트의 연속 드라마 '리갈 하이'(후지TV 계) 속편에 출연하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동 드라마는 2012년 4분기에 방송된 사카이 마사토와 아라가키 유이의 콤비가 인기를 끌었던 법정 코미디로, 오카다는 라이벌 변호사인 두명과 대결하게 된다. 오카다가 연기하는 것은, 천성적으로 사람의 기분을 누그려뜨리고 누구와도 국경을 초월하며 교제할 수 있는 '최강의 유토리 세대'이며,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변호사 하뉴 하루키. 성격 파탄자이지만 승률 100%의 변호사·코미카도 켄스케(사카이)와 정의감이 강하고 융통성이 없는 신참 변호사·마유즈 미 마치코(아라카키)의 라이벌로 소송마다 두명과 대치하는 한편, 몰래 마유즈미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는 역. 사카이, 아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