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2월 15일 |
오늘 개봉하는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Manchester by the Sea)를 지난달 CGV 왕십리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 보았다. 맷 데이먼이 제작, 케네스 로너건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케이시 애플렉이 주인공 리, 미셸 윌리엄스가 리의 전처 랜디, 루카스 헤지스가 리의 죽은 형의 아들로 출연한다.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원으로 일하는 리의 고단한 일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가 담당하는 네 채의 아파트 주변을 청소하고 물이 샌다거나 변기가 막혔다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그의 일과다. 어느 날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 그는 급히 차를 몰고 길을 떠난다. 그가 도착한 곳은 메사추세츠주의 연안도시이고 그의 고향인 맨체스터 바이 더 씨(Manchester-by-the-Sea)였
[올 더 머니] 부자로 사는 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25일 |
부자가 되는 것 보다 사는게 더 어렵다던 게티, 본인의 손자가 납치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다룬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진득한 맛이 좋았네요. 물론 게티의 시각이나 사정이 좀 더 있었으면~ 싶긴한데 아무래도 그러면 전혀 다른 영화가 되었을테니 ㅎㅎ 실화를 기반하고 있다고 되어 있지만 실화는 좀 더 딥다크하다니 그쪽이 더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배우들의 열연과 미셸 윌리엄스라는 요즘 최애캐가 나옴에도 약~간 심심한건 스콧감독에 대한 기대가 커서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파라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시대가 시대다보니 정말 괴롭힘 수준의 취재를 보여주는 와중에 진짜 인질범을 분류하는 것부터
"Manchester By The Sea" 라는 작품의 스틸컷과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5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케이시 에플렉이라는 배우는 알겠는데, 그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조사가 안 된 상황이죠. 어쨌거나, 그래도 기대를 안 할 물건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지금 보니 카일 챈들러와 미셀 윌리엄스도 나오기는 하네요.
"베놈 2" 캐스팅이 슬슬 진행 되고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2일 |
개인적으로 베놈 1편은 도저히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나마 스파이더맨 3가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베놈 솔로 영화는 너무 이리저리 짜맞추느라 정신이 없는 영화라는 생각과 함께, 전혀 느낌 없는 영화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이 잘 되어서인지 결국에는 속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통제를 제작사에서 확실하게(?) 하려는 모양인지, 앤디 서키스가 들어앉았죠. 아무튼간에, 이번에 미셸 윌리엄스가 복귀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쉬 베놈 분량도 늘어날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