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쯤에서 다시 보는 기사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4월 26일 |
'만만한 9연전’ 앞둔 이만수의 행복한 상상 ...기레기의 병맛 돋는 설레발은 언제나 죄악으로 다가온다는 걸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슴다. 그리하여 현실은 2패 먹고 시작. 낄낄낄... 낄낄낄낄낄...ㅠㅠ 이제 독보작 7솩. 누가 만만해? 누가 만만하냐고? 우리가 바로 개만만한 놈들이지!!! 궁민 여러분!!! 아무리 생명연장의 꿈 + 가족 버프를 먹었다고 해도 퇴출설이 나오는 투수한테 7이닝 8k 무실점으로 승리를 퍼먹여준 팀이 있다는게 사실입니콰?! ...그리고 그 팀이 내가 빠는 팀이야 ㅁ날미ㅏㅎ니라ㅓㄴㅀ...
[관전평] 11월 1일 두산:키움 WC 1차전 - ‘이정후 결승타’ 키움, 혈투 끝에 7-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1일 |
키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키움은 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혈투 끝에 두산에 7-4로 승리했습니다. 2016년 KIA 이후 5년 만에 키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잡은 5위가 되었습니다. 만일 2일 2차전에도 승리한다면 키움은 와일드카드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5위가 됩니다. 허경민 실책성 수비, 키움 2-0 리드 경기 중반까지는 곽빈과 안우진, 1999년 동갑내기 우완 파이어볼러 선발 투수에 의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제구에 약점이 있는 두 투수가 사사구 허용을 최소화하면서 4회말까지 나란히 무피안타로 0의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하면 곽빈보다는 안우진이 보다 압도적이었습니다. 키움은 5회
[관전평] 8월 27일 LG:kt - ‘김윤식 6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27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7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김윤식의 6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3위를 되찾았습니다. 박용택 선발 출전 재고해야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4홈런 8득점에 성공했던 LG 타선은 이날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1회말 홍창기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박용택의 땅볼 타구에 대한 1루수 강백호의 포구 실책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의 결승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무사 1, 3루 기회는 김현수의 2루수 뜬공과 이형종의 삼진 및 더블 스틸 실패로 날렸습니다. 이날 중심 타선을 구성한 박용택, 김현수, 이형종은 합계 10타수 무안타로 타선의 저득점을 자초했습니다. 특히 채은성의 부상 이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