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메이크?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0일 |
저는 아직까지도 곤지암을 제대로 못 봤습니다. 솔직히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주변에서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좀 한 상황이기는 한데, 그래도 영 정이 안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언젠가는 한 번 봐야 할 것 같기는 한데, 그게 근시일은 아닐 듯 합니다. 어쨌거나, 앞서 말 했듯이 의외로 평가가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고, 당시에 흥행 역시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의 리메이크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헐리우드라고는 하는데, 블랙박스 매니지먼트라는 곳과, 국내의 BH엔터테인먼트가 손 잡고 기획을 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레이브 인카운터 라는 비슷한 영화가 이미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요
"Creepshow"가 드라마로 나오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29일 |
굉장히 기대되는 듯한 제목으로 적었습니다만, 저는 크립쇼를 본 적이 없습니다. 조지 로메로의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사실 제가 본 작품들은 시체 3부작이 다 입니다. 심지어 랜드 오브 데드부터는 아예 손도 안 대는 상황이 되었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이번 작품이 왜 그렇게 사람들이 기대 하는 물건인지에 관해서 별로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주변에 기대 하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적어도 망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만, 지켜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재미있어 보이네요.
"세인트 세이야" CG 애니메이션도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18일 |
솔직히 전 세인트 세이야 라는 작품을 잘 모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이 작품을 정말 좋아했던 동창이 하나 있었고, 동시에 이 작품에 관해서 타이탄 만들 때에 한 번 정도 들은게 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이상으로 이 작품에 손을 댄 적이 전혀 없다는 것 때문에 이 이야기를 거의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갑옷 디자인이 상당히 재미있어서 한 번 볼까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웬지 그 이상으로 손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말입니다. 국내 개봉이야 그냥 그렇다 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데만 화장실을 세 번은 간 것 같습니다;;; 속탈이 나서 말이죠;;;
[메리와 마녀의 꽃] 퇴보의 포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11일 |
지브리의 후반기 작품들인 마루 밑 아리에티와 추억의 마니를 맡았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스튜디오 포녹에서 만든 작품으로 딱 봐도 지브리 느낌이 나기도 하고 두 작품들 다 좋아서 기대되던 작품입니다. ...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포녹의 첫 작품으로서 어느정도 감안하고 봤지만 연출이나 작화가 아니라 뭔가....구시대적인 관념이 확 느껴져서;; 좀 실망스러웠네요. 물론 작화면에서도 후반 돈이 좀 없었는지 힘이 떨어지는 것도 좀 그렇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어른이 보기에는 아쉬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브리의 주인공, 특히 여성들이 많은데 다 만능형은 아니지만 강단있는게 괘나 좋았었지만.... 메리는 어려서인지(라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