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우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4일 |
이 타이틀은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본편 외에는 자막이 없는게 영 아쉬워서 말이죠. 하지만 이런 타이틀의 경우에 문제가 하나 생기게 마련입니다. 특정 시점 이후가 되면 아예 시장에서 씨가 말라버리거든요. 그래서 샀습니다. 앞면 이미지부터 좀 묘하죠. 사실 로버트 패틴슨 인상이 윌렘 데포보다 더 나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여기에선 성공 했습니다. 음성해설도 지원 합니다만, 자막이 없어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디스크는 표지 이미지를 다시 사용했습니다. 내부는 사실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빼서 봤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더군요;;; 뭐, 영화가 좋으니 나중에 영화 찾아 구천을 떠돌기 전에 그냥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曰, "인디아나 존스를 여성화 할 수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26일 |
스필버그는 정말 오랜만에 흥행을 노리고 만든 영화로 정말 제대로 된 흥행을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저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저는 예전 영화의 구도에 더 익숙한 상황이고, 이 덕분에 레디 플레이어 원 역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겁니다. 솔직히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블록버스터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손을 통해 나오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 이야기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스필버그는 현재 "인디아나 존스 5"를 작업중이며, 해리슨 포드가 나오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다고 말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차기 인디아나 존스가 여성 캐릭터로 변모할 수 있고, 이름이 "조안 존스"로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영화 뉴 노멀 정보 평점 출연진 포토 스릴러 영화 2차 관람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1월 2일 |
애덤 프로젝트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0일 |
비슷한 영화들을 두고 숱하게 말해왔지만,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은 뻔하되 언제나 먹힌다. 게다가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는 경험? 과거로 돌아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전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 진짜 많이 반복되어온 소재임에도 먹힐 수 밖에 없다니까? 물론 잘만 만들면 말이다. 스포일러 프로젝트! <애덤 프로젝트>는 시간 여행 영화로써 다룰 수 있는 건 다 다룬다. 과거의 찌질했던 나와 조우한 미래의 멋진 나. 돌아가신, 또는 관계가 어그러진 부모와 과거로 가 다시 만나는 일, 악당들로 인해 다른 시간대 어딘가로 튕겨져 나간 핵심 조력자, 미래를 구원키 위해 과거를 바꾸러 시간 여행에 돌입한 인물, 과거로 넘어온 화려한 미래 기술, 시간 여행 기술을 둘러싼 모종의 음모, 과거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