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曰, "인디아나 존스를 여성화 할 수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26일 |
![스티븐 스필버그 曰, "인디아나 존스를 여성화 할 수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8/05/26/d0014374_5accb3ba1aa50.jpg)
스필버그는 정말 오랜만에 흥행을 노리고 만든 영화로 정말 제대로 된 흥행을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저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저는 예전 영화의 구도에 더 익숙한 상황이고, 이 덕분에 레디 플레이어 원 역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겁니다. 솔직히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블록버스터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손을 통해 나오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 이야기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스필버그는 현재 "인디아나 존스 5"를 작업중이며, 해리슨 포드가 나오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다고 말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차기 인디아나 존스가 여성 캐릭터로 변모할 수 있고, 이름이 "조안 존스"로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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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1월 2일 |
애덤 프로젝트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0일 |
비슷한 영화들을 두고 숱하게 말해왔지만,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은 뻔하되 언제나 먹힌다. 게다가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는 경험? 과거로 돌아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전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 진짜 많이 반복되어온 소재임에도 먹힐 수 밖에 없다니까? 물론 잘만 만들면 말이다. 스포일러 프로젝트! <애덤 프로젝트>는 시간 여행 영화로써 다룰 수 있는 건 다 다룬다. 과거의 찌질했던 나와 조우한 미래의 멋진 나. 돌아가신, 또는 관계가 어그러진 부모와 과거로 가 다시 만나는 일, 악당들로 인해 다른 시간대 어딘가로 튕겨져 나간 핵심 조력자, 미래를 구원키 위해 과거를 바꾸러 시간 여행에 돌입한 인물, 과거로 넘어온 화려한 미래 기술, 시간 여행 기술을 둘러싼 모종의 음모, 과거의 무
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10월 10일 |
![9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2/10/10/c0024768_50752047a23e1.jpg)
지난달에 본 영화들 정리입니다. 추석도 끼고 했는데 열흘 정도 텀으로 올리는건 빠른 편이라고 자부하고 싶군요(...) 이번달의 화제작이라면 단연 이거였죠? "광해, 왕이 된 남자". 일단 성적은 좋은 모양이던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제작사 CJ의 광고 물량이 엄청나더구만요. 제 단골이 CJ계인 CGV여서 더 그렇겠지만 극장 안을 온통 홍보물과 영상으로 도배하다시피 한데다 다른 영화 상영 전 예고편 나가는 시간에 이미 한참전 개봉한걸 광고하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 영화 자체는 뭐... (카게무샤+데이브)/2 랄까. 우리나라 영화의 단점(?) 중 하나였던, 요새 좀 나아졌던 스타+재미+웃음+감동+반전+교훈 등등이 모두 뒤섞인 종합선물세트. 그러나 그중 정말 맛난건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