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7/12 혼자서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 프롤로그 6/12, 13 전야제..?
By 주말에 하는 블로그 | 2012년 9월 4일 |
혼자서 유럽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달이 다 되어간다. 시간은 참 빨리가는구나, 요즘 또 느끼고 있다. 혼자서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오면 뭔가 많이 깨닫고 많이 바뀌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내 생활과 나의 마음가짐, 가치관 같은 것들이) 생각보다 나는 그대로다. 혼자서 영화보는걸 좋아하고 걷는걸 좋아하고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는 것도 좋아한다. 잠은 여전히 많고 여전히 도서관과 아르바이트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여행하는 동안 조금 빠졌던 살도 고대로 다시 돌아왔다. 어쩌면 여행은 뭔가 새로운것을 찾는게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것들이 조금 더 드러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32일동안 나는 어쩌면 좀 더 나스러워졌는 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쓰는 글들은 여행하면서 썼던 그날그날 일기에
[유럽여행] 올 여름 꼭 가볼만한 6~8월 유럽축제모음
By 소쿠리패스® 공식블로그 | 2018년 5월 18일 |
유럽 세미패키지, 전 연령 참가 가능한 트래블 비아 단체배낭여행으로 떠나세요!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18년 8월 26일 |
한달 이상 배낭 여행 짐싸기 편 (붉은색은 여행 후 첨가 부분)
By 중독... | 2016년 8월 24일 |
하아아아.... 일단 한숨부터 쉬고 시작해본다. 세상만상 가장 귀찮은 일이 짐 싸는 일이기에. 일전의 배낭 여행의 경험상, 짐은 많으면 많을수록 여행의 즐거움이 줄어든다. 꼭 필요한 것 위주로 가볍게 가져가보자. 짐은 기내용 캐리어+일반 크기 백팩+크로스백에 정리했다. 캐리어를 맡겨두고 백팩만 메고 근교를 돌아다닐 경우를 대비해서. 큰 캐리어는 장기 여행에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여행에 다녀와서 아래 짐 싼 것 중 후회되는 부분을 붉은색으로 첨언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 - 다른 건 다 없어도 이것만은 있어야 한다. · 여권 : 별도의 사본을 캐리어에 넣어두자. · 항공권 : 프린트는 2개, 크로스백과 캐리어에 각각 넣어두자. 나라에 따라 입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