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드, 2021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28일 |
사랑에 설레었으나 이젠 그 사랑에 고통받는 연인. 서로에게 험한 말을 잔뜩 쏘아붙여 놓고는 이제 다 끝인 건가 싶었을 무렵, 그들이 운전하고 있던 자동차 앞으로 웬 자전거 탄 남자가 돌진한다. 괜찮냐고 물을 새도 없이 곧바로 도망가버리는 자전거 탄 고라니. 그리고 그 때 경찰이랍시고 들이닥쳐 그들의 차를 빼앗고 고라니를 짓뭉개버리는 남자 2. 고라니는 죽었고, 경찰관은 사라졌다. 남은 건 차에 밟힌 시체와 그걸 밟은 그들의 자동차, 그리고 소위 유색인종이라고들 말하는 그들의 피부색. 암만 생각해도 좆됐다. 이제 이별이고 자시고, 일단 경찰의 수사망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곧죽어도 내가 죽인 거 아니라고, 세상에 소리쳐야한다. 그렇게 연인은 사건의 진범을 찾아 뉴올리언즈의 밤을 뚫고 달려간다. 기시감이
김아중의 신작, "캐치 미"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23일 |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렇게 큰 기대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김아중이 특정 역할로 나온 이후에는 웬지 영화가 다 그다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시놉이 그럭저럭 다가오는 편인데, 첫사랑인 여자가 도둑이 되어 앞에 나타난 프로파일러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뭐, 첫사랑 테마야 자주 보니까요.
"기동전사 건담 : 섬광의 하사웨이"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1일 |
이 글을 몇 번째 올리는 상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주 크게 기대를 안 하려고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건담에 다시 빠지면 이제는 빠져나오기 힘들 거라는 무시무시한 걱정이 들어서 말입니다. 돈을 수억 쓰고, 공간에 대한 온갖 분노가 휩쓴 뒤에 겨우 벗어났는데, 다시 같은 문제를 겪기는 싫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국 다시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내는 넷플릭스 단독 공개로 확정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극장에서 했음 오히려 바로 보러 갔을 거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에 한글 자막이 있으니 편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