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그넌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0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저는 이미 예매 해놓고 기다리는 중이죠. 옛날 이탈리아 공포물같은 느낌이긴 한데, 솔직히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그쪽 영화가 명맥이 거의 끊기다 시피 했거든요.
스카이폴(Skyfall), 2012.
By Minority Report | 2012년 10월 26일 |
Classic, as always. 액션과 드라마에 중점을 둔 007 시리즈의 신작이다. 늙어간다고 구박받는 제임스 본드의 노장투혼이 눈물겹다. 그리고 M의 역할도 컸다. 뭔가 스포일러가 가득한 내용을 말하고 싶지만... 감상만 말한다. 본드 걸은 갈수록 맘에 들지 않는다. 제임스 스페이더가 출연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배우였다. 스카이폴이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의미였다. free fall prefall skyfall 이라는 억지 라임을 만들었지만 의미없게되었다 ㅋㅋ 아델의 노래를 극장에서 듣다가 따라부를 뻔 했을 정도였다. 완전 좋았다. 사용되는 소품들이 마음에 드는 것 보면 나도 이제 나이가...
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8월 2일 |
![7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6/08/02/c0024768_57a05c970de0a.jpg)
7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연상호, "부산행" 좀비, 한국상륙, 성공적 이재한, "인천상륙작전" 온통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영화라고 못할 쏘냐 폴 그린그래스, "제이슨 본" 반갑긴 한데... 근데 왜 돌아온거야?? 존 추, "나우 유 씨 미 2" 마술이란 관객에게 생각할 틈을 주는 순간 실패하는 것이거늘 리처드 링클레이터, "에브리바디 원츠 썸!!" 노는 것도 때가 있다 셰인 블랙, "나이스 가이즈" 간만에 보는 극상의 브로캐미, 그걸 망쳐놓는 어설픈 자막 피터 솔레트, "로렐" 인생 극장 사랑과 권리 장 마크 발레, "데몰리션" 이해하려면 역시 뜯어봐야지 개빈 후드, "아이 인 더 스카이" 새로운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2011)
By The girl in the storybook | 2013년 4월 6일 |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2011)](https://img.zoomtrend.com/2013/04/06/e0328901_515f8a6ba2122.jpg)
소설가 길 펜더의 Paris, je t'aime♥ 파리느낌이 솔솔 나는 기타반주의 배경음악이 깔리면서 영상미 넘치는 파리의 전경들이 나온다.영화의 첫 5분정도는 쭈욱 파리의 배경들이 영상에 담긴다. 처음부분만 보고도 '아! 파리에 가고싶다!' 라고 느낄수 있을만큼영상을 잘 담은 것 같다.진한 초록다홍의 소품이나 나무들은 더욱더 진하게 담겨져 있고 갈색의 건축물,강변은 몽환적이게 담아냈다. 파리는 낭만의 도시니까 :) 이 영화에는 사랑&우리가 한번쯤 꿈꿔본 과거로 돌아가보면 어떤느낌일까?옛날사람들을 만나면 무슨기분일까? 이 두 소재를 이용해 영화의 스토리가 풀어진다. 소설가 길과 약혼녀 이네즈의 동상이몽 파리여행 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덤스)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오웬 윌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