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미움받을 용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3월 24일 |
'창작자들은 대체로 게으르다' 마치 일반적인 일을 안하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반인과는 아예 삶의 핀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작 꽂히는 일에는 밤을 새고 박봉에도 일하지만 문제는 꽂히는 일에 대한 설정 스스로 찾아내고 그걸 이루어낼 스킬이 있는 자들은 천재들이고 일반적으로 학생 신분일 때 그 안에서도 방황하기 마련인데 그 때 바로 잡아주는게 교육자이겠죠. 극 중 플렛쳐, J.K. 시몬스의 경우 마치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일 일반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은 예체능계의 교수법으로 보입니다. 이젠 포스트 모더니즘을 넘어 자유에 가까운 미술에서도 '완성도'라는 최저한의 기준은 있기 마련인데 결과를 내기 위한 크리틱에서 많은 여자애들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굳이
버진스노우 리뷰 스포있음
By 라글 서식지 | 2015년 7월 4일 |
적절한반전도 충격적이었고 묘한분위기,중간중간 달달한멜로디의 배경음도 좋았다 꿈이 그런의미일줄은몰랐는데ㄷㄷ 사방에 눈인이유가 냉장고 안이라서그런거였다니..소름 너무 보고싶었던영화였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아예 스릴러처럼 연출할수도 있었는데 동화같다고해야되나 그런점이 정말 마음에들었다 엄마가 왜그렇게 변했나했는데 다 이유가있는거였다 필도 갑자기 확 식어버린게 게이라서 그런건가 여튼 바람은아빠가 필하고 피운거였고.. ㄷㄷㄷ 캣에게는 정말 이해할수없는일들이겠지만 모든일의 이유를 알게되고나서 얼마나 힘들까? 제정신으로는 버티기힘들것같다 차라리 진짜로 엄마가 바람을피우고 가출한거였다면 나았을까? 보고나서도 여러가지생각이드는 영화였다. 이런영화 또보고싶음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이 의무화된다면?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7년 6월 24일 |
너의 이름은. 연예인 더빙 사태로 성우갤러리에서 헛소리를 좀 하다가 생각난 겁니다. 영화 배급사들은 배급하는 영화의 배리어프리 버전의 제작을 의무화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한국 영화는 화면해설 음성과 배리어프리용 자막을 씌워야 하는 거고, 외국 영화는 여기에 한국어 더빙 작업이 들어가야 하는 거죠. 그리고 상영관이 x개 이상인 영화관은 최소 하나 이상의 상영관을 배리어프리 전용관으로 배정하고, 배리어프리 영화만을 상영하게 하는 거죠. 뭐, 장애인에 대한 복지의 부담을 배급사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니 여기에 대해 적당한 보조금을 줄 수도 있겠죠. 예를 들면 배리어프리화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의 X%는 국가가 부담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뭐, 아무튼 이렇게 하면 성우들
"폭스캐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5일 |
이 타이틀을 이번에야 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가난해서 놓쳤는데, 손에 넣기 정말 힘들었네요. 플레인에서 출시 한 작품이다 보니 이미지는 정말 좋은 편 입니다. 뒷면도 묘하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는 포스터가 차지 했습니다. 후면도 굉장히 유명한 이미지죠. 디스크도 의외의 면모가 느껴지는 편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채닝 테이텀이 그냥 몸매만 되는 잘생긴 배우라는 것을 전혀 못 느끼게 하는 부분이죠. 플레인에서 항상 끼워주는 봉투 입니다. 엽서와 포스터가 같이 들었죠. 책자 입니다. 이 이미지가 실제로 사용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