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아무거나 막 쓰는, | 2012년 8월 23일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출연 크리스찬 베일(배트맨/브루스 웨인), 마이클 케인(알프레드), 게리 올드만(짐 고든), 앤 해서웨이(셀리나 카일), 톰 하디(베인), 마리옹 꼬띠아르(미란다 테이트), 조셉 고든-레빗(존 블레이크), 모건 프리먼(루시어스 폭스) 하나의 시리즈가 또 끝났다. 백일 휴가의 마지막 날에 보던 '다크 나이트'는 차마 집중할 수 없었고, 제대 후에 본 '다크 나이트'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012년에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만 볼 수 있다면 여생에 미련이 없을 거라 자신했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서 이 영화는 영웅의 두려움을 조명했던 '배트맨 비긴즈'에서부터 선과 악의 문제를 다룬 '다크 나이트'를 얼추 아우를 수 있는 포용성을
완벽한 3부작의 결말,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7월 31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7.19)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 래빗, 톰 하디 주연 스포일러 포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이 드디어 끝이 났다. 3부작 내내 일관되게 '공포'에 대한 '극복'과 '선택'의 문제, 무엇인가를 대표하는 '상징'을 논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통하여 그 모든 것을 다시 한번 논한 뒤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전작인 '다크나이트'가 하나의 완성된 범죄영화로써도 최상급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되긴 했지만 '배트맨 비긴즈'부터 시작된 그 주제의식은 이렇게 끝내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고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 '배트맨 비긴즈'와 연결되는 부분이 너무 많
북미 박스오피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첫주말 역대 3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24일 |
이번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총기난사 사건 때문에 좀 늦게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4404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첫주말 1억 6089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것은 역대 첫주말 수익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3D 개봉도 아닌데도 이 정도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극장당 수익이 3만 6532달러에 달하는 게 그저 후덜덜하군요. 참고로 역대 북미 첫주말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어벤져스 - 2억 744만 달러 2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 1억 6919만 달러 3위 다크 나이트 라이즈 - 1억 6089만 달러 4위 다크 나이트 - 1억 5841만 달러 5위 헝거게임 : 판
다크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7월 20일 |
약 1년전부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팬들 사이로부터 큰 화제를 끌어모아 블록버스터 무비의 신화를 이끈'다크 나이트'의 후속작이 오늘 개봉했습니다철학적이면서도 오락적인 풍미와 함께 적절한 밸런스와 탄탄한 캐릭터성으로 무장한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끄는 사단의 배트맨 시리즈는하나하나 소식이 뜰때마다 큰 관심을 받았으며 드디어 마지막 시험대에 오르게 되죠 항상 그렇듯 대작을 짊어지고 나오는 후속작이라는 딜레마의 최대 문제점은역시나 전작의 후광에 묻혀버리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떠오를겁니다그만큼 古 히스 레저가 선보인 애드리브 넘치는 유익하고도 뛰어난 연기력이나본편의 이야기에서도 크게 작용하는 하비 덴트의 이중성과 같이원작에서 큰 축을 차지하던 캐릭터들이 대거로 빠져나가니 상대적으로 딸릴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