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7일 LG:KIA – ‘배재준-문성주 인생 경기’ LG, 8-1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7일 |
LG가 배재준과 문성주의 깜짝 맹활약에 힘입어 7일 광주 KIA전에서 8-1로 대승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 9승 6패로 남은 1경기와 무관하게 우세 시즌을 확정했습니다. 배재준, 데뷔 첫 QS+로 선발승 선발 배재준은 7.1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오프너로 활용되던 그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첫 선발승을 따내 놀라웠습니다. 배재준의 고비는 1회말 리드오프 최원준 상대였습니다.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해 또다시 볼넷을 내주며 고질적인 제구 난조를 되풀이하는 것 아닌지 우려를 샀습니다. 하지만 풀 카운트 끝에 우익수 플라이 처리한 뒤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이후 타선의 넉넉한 득점
[야구] 야구팀 병역 문제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4년 9월 30일 |
올해 병역면제 금메달 딴게 왜이리 소리가 많은가 하면... 1. 하나의 금메달에 20명이넘는 인원이 병역 면제... + 눈물고픈 빵 씹어가면서 메달딴 다른 대부분의 금메달 리스트에 비해 이쪽은 '모두' 잘나가는 고액 연봉의 프로선수 한국인은 고액연봉자의 병역에 민감하고 사회에서 제일 배아파하는 것 중 하나가 남 군대 안가는거 .. 2. 콜드 게임으로 이겨버린 그러면서도 압도적인 모습은 못보여준 대표팀. 이건 대표팀의 문제라기보단 언론의 문제가 큰데 .. 한구 최대의 팬덤을 소유한 프로리그가 주축이다 보니 뭔가 기사를 양산해서 클릭질을 확보 해야 하는데 .. 상대가 세서 역경을 이기는 것도 아니고 콜드 게임으로 모조리 발라 버리긴 했지만 뭔가 "적을
응?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29일 |
갑자기 네이버 문자/TV 중계 모두 404 뜨다가 화면만 겨우 나오는 상태... 2화면 켤 수 없어... つㅁ;... 다른 분도 이렇게 되나요? ;ㅁ;...
LG 손주인, 불운 털고 주전 되찾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21일 |
LG 손주인은 트레이드 성공 사례입니다. 2002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한 시즌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2012년 12월 3:3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손주인은 2013년 125경기에 출전해 0.265의 타율 41타점으로 주전 2루수를 꿰찼습니다. 유격수 오지환과의 키스톤 호흡도 훌륭했습니다. 2014년에는 정성훈의 1루수 전환 후 공백이 된 3루수를 그가 맡아 팀의 약점을 메웠습니다. 타율은 0.290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막판의 부진이 아니었다면 첫 3할 타율 달성도 가능했습니다. 트레이드 직후부터 손주인은 2시즌 동안 주전을 확보했고 LG는 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손주인은 2015년 불운했습니다. 부상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