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 2일차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9일 |
2016. 10. 16, 일 / Desamparados, San Jose 올림픽촌에서 대한민국대사배 2일차 태권도대회열렸다.어제에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날이 맑아서 다행이다.어제 시범에서 부상을 당한 최일.오늘은 음악을 담당할 예정이다.많이 아플텐데도 티도 안 내고 얼음 찜질해가며 시범을 함께 준비한다.코스타리카 코이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두명의 직원.어제처럼.오늘도 시합장의 열기는 대단했다.태권도가 이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이야.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사실 오늘 시범에서도 낙언이가 다쳤다.이틀 연속 시범에서 부상자가 발생하다니..준비 시간이 짧아서였을까?? 어쨌든 모든 시범은 마무리 되었다.짧은 시간 동안 다들 고생 많이 했다.내일이면 다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가는 날.뭘 하고
KOICA 도미니카공화국 사무소 협력활동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24일 |
2015. 11. 19, THU / Las Pajas, Hato Mayor del Rey 코이카 도미니카공화국 사무소 주관하에매주 목요일 3주(11. 19, 11. 26, 12. 03)간 협력활동이 진행된다.이날의 방문 지역은 산 뻬드로 데 마꼬리스(San Pedro de Macoris)의꼰수엘로(Consuelo)에서 40여분 가량 비포장 도로를 달려가면 나오는이곳은 라스 빠하스(Las Pajas)이다.행정구역 상으로는 아또 마요르에 속하나접근할 수 있는 길은 산 뻬드로 데 마꼬리스를 통해서만이다. 이번 행사에는코이카 관리요원 3명, 105기 신규 단원 4명, 수도 단원 3명이 참석했고그외 참석 기관도 있었다. 참고로 이곳은 전화가 안 터지는 곳이네.점심 식사를 준비중이다.마을회관 같은 곳에 모여서 프
[탄자니아] 우리 동네 신자 모리(Sinza Mori)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13일 |
2011. 04. 17 / Sinza Mori, Dar es Salaam 다르에스살람 시내에서는 많이 외곽이 자리 잡은 곳이지만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동네이다.탄자니아가 좋은 것은어디에서든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태양이 너무 강렬하긴 하지만..
[코스타리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8일 |
2016. 10. 15, 토 / Desamparados, San Jose 코스타리카의 태권도.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는데그 결과를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있던 토요일.올림픽촌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설마 이 차량들이 모두 태권도 시합을 차들은 아니겠지 했는데..거의 대부분이 태권도 시합과 관련된 차들이었다.도로 앙옆으로 주차된 차량들.시합장에 들어가지 못해서밖에서 줄을 서서 대기중인 행렬.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는 없는데..질서도 잘 지키는걸 보니 대단할 뿐이다.시합장 내부는 이미 만원이 된지 오래이고.분위기도 상당히 좋다.시합장 한켠에서는 이렇게 물품을 팔기도 한다.햇볕이 뜨거운지..아내를 위해 호구로 햇볕을 가려주는 센스있는 남편.시합장 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