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By Serene Rhapsody | 2012년 6월 27일 |
어벤져스를 보기위한 몸부림 1. 어벤져스가 아니었으면 평생 볼 일이 없었을 영화였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 내 생각이 맞았음을 다시한번 확인.히어로의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 캡틴 어메리카와 원더우먼은 2차세계대전 당시 ‘아이들을 위한 만화’가 아니라 프로파간다의 일종으로서 만들어 진 만화이다. 이 두 영웅은 (제작한 회사들은 다르지만) 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여 ‘미국을 위하여’ 적군(원작 만화에서는 거의 괴물, 악함의 극치로 표현된다고 한다)을 무찌르고, 전쟁이 끝난후에는 미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운다. 그렇기 때문에 저 유치하기 짝이 없는, 성조기로 뒤범벅이 된 의상을 입는 것일테고.영화 초반부, 키작고 유약하기 짝이 없는 청년이 약물(..)의 힘을 이용해 슈퍼솔져로 탄생하는 과정은 그나
"바람의 검심" 신작 포스터와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결국 과거에 그래도 잘 나간 작품이다 보니 결국 또 나오는 겁니다. 솔직히 뭔가 정이 안 가기는 합니다. 이미지는 나쁘지 않긴 한데 말이죠. 문제는 일본 영화는 스타일 뜯어먹느라 정신 없는 면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2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1일 |
마법이 충만한 동화 속 세계에서, 마법에 필요한 현실 속 세계로 넘어왔던 지젤. 수 년의 세월이 지나 직접 아이도 낳고 그런대로 잘 사는 듯 했지만, 결국 그녀 역시 삭막한 대도시 뉴욕의 삶에는 채 적응하지 못하고 교외에서의 삶을 새롭게 꿈꾸게 된다. 그렇게 뉴욕을 떠나 근교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온 지젤과 그의 가족. 뉴욕에서는 이루지 못했던 해피 엔딩을, 과연 이 곳에서는 완성할 수 있을까? 전편은 디즈니가 거의 100여년에 걸쳐 착실하게 쌓아왔던 동화의 유산들을 영리하게 재활용 해낸 영화였다. 그럼 속편은? 안타깝게도 영화적 재미는 전편에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속편은 충분히 흥미로운 확장 행보를 보인다. 동화 속에만 존재하는 바로 그 해피 엔딩.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