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사랑 2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1일 |
마법이 충만한 동화 속 세계에서, 마법에 필요한 현실 속 세계로 넘어왔던 지젤. 수 년의 세월이 지나 직접 아이도 낳고 그런대로 잘 사는 듯 했지만, 결국 그녀 역시 삭막한 대도시 뉴욕의 삶에는 채 적응하지 못하고 교외에서의 삶을 새롭게 꿈꾸게 된다. 그렇게 뉴욕을 떠나 근교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온 지젤과 그의 가족. 뉴욕에서는 이루지 못했던 해피 엔딩을, 과연 이 곳에서는 완성할 수 있을까? 전편은 디즈니가 거의 100여년에 걸쳐 착실하게 쌓아왔던 동화의 유산들을 영리하게 재활용 해낸 영화였다. 그럼 속편은? 안타깝게도 영화적 재미는 전편에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속편은 충분히 흥미로운 확장 행보를 보인다. 동화 속에만 존재하는 바로 그 해피 엔딩.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서
[영화 소개] 뱀의 길 - 시바사키 코우, 니시지마 히데토시, 아오키 무네타카(6월 4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27일 |
"빌 & 테드 3 페이스 더 뮤직"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9일 |
이 영화의 제목만 보면 모르실 분들을 위해 설명 해드리면, "엑셀런트 어드벤처"의 속편 입니다. 솔직히 이 시리즈에 관해서 매우 기대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 영화에 관한 추억이 전혀 없는 관계로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키아누 리브스가 이 프로젝트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는 하더군요. 포스터도 키아누 리브스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공개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옛날 영화의 속편이라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독특하네요.
<인시디어스> - 올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9월 14일 |
영화 (2010) ★★★ #1. 개봉 첫날인 오늘 를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영화 시작 시간까지 극장에 관객이 저 밖에 없어서 하마터면 공포영화를 혼자서 볼 뻔 했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왠만한 무서운 것도 잘 보는 편이지만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홀로 있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공포이더군요. 다행이도 영화 타이틀이 올라가고 시작할 무렵에 다른 커플이 들어와서 망정이지, 계속해서 혼자 봤으면 보다가 무서워서 그냥 나올 뻔 했어요. 영화시작 이후 약 5분간의 광고시간이 고맙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하 글 내용은 직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2. 바야흐로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에 긴팔을 입고 외출한 일이 아직까지는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