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이야기
By Beyond Wonderland, | 2012년 10월 14일 |
사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꽤 열심히 했던 게임이 있다. 아마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바람의 나라> 심심한 김에 추억팔이 겸 십몇년 만에 접속을 했다가 고렙까지 되어버렸다ㅋㅋㅋㅋ 몇달 전에 나름 연서버(바람의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사람이 많은 서버)에서 하루에 몇시간씩 사냥하면서 검신(전사 5차승급) 순위권까지 찍은 뒤엔 가끔 공성하고 사람들하고 이야기나 하면서 놀고 그러고 있었다. 사실 내가 공부를 하면서 게임을 하는 방법은 그냥 잠을 줄이고..; 그 시간에 게임하는 거였는데 이제 2차 공부가 좀 본격적으로 들어가고, 거기다 여자친구까지 생기니까 게임에 시간을 들일 여력이 도저히 안나서 아예 게임을 지우기로 했다. 아이템매니아(게임아이템 현금거래 사이트)에
바람의나라: 연 연회의 섬 등장! 이벤트 정리
By cowai 코와잉 | 2023년 7월 14일 |
바람의나라 레벨 첫 캐릭터
By 게임에도 추억이 있어요 | 2018년 2월 28일 |
어릴때는 그 게임아이콘 누르고 게임 실행창이 뜰 때부터 참 선덕선덕 했다.지금은 게임 다 켜도 무미건조하다.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서일까? 아니면 그게 동심의 차이일지도. 처음 바람의나라를 시작했을 때는 부여인으로 시작했다.고구려 라는 이름보다 부여 라는 이름이 더 예쁘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이 머리스타일을 선택했다. 레벨 5가되고 직업을 가질러 돌아다니는데 주술사 할려고 했다.언제나 게임을하면 마법사 계열을 선택했기 때문에... 근데 그당시는 바람의나라 맵이 도움말 팝업창에서 원하는 위치 고르면 좌표로 알려줬든가, 혹은 동서남북 식으로 알려줘서 찾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정처없이 이성저성 헤메면서 건물을 못찾은 어린시절의 나는 어쩌다 들어가게 된곳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