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 올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9월 14일 |
영화 (2010) ★★★ #1. 개봉 첫날인 오늘 를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영화 시작 시간까지 극장에 관객이 저 밖에 없어서 하마터면 공포영화를 혼자서 볼 뻔 했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왠만한 무서운 것도 잘 보는 편이지만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홀로 있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공포이더군요. 다행이도 영화 타이틀이 올라가고 시작할 무렵에 다른 커플이 들어와서 망정이지, 계속해서 혼자 봤으면 보다가 무서워서 그냥 나올 뻔 했어요. 영화시작 이후 약 5분간의 광고시간이 고맙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하 글 내용은 직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2. 바야흐로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에 긴팔을 입고 외출한 일이 아직까지는 한 번
"아수라" 또 다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11일 |
물론 최근에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가 한국 영화가 아니라는 사실은 금방 눈치 채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귀찮아서 말이죠;;;; 이 영화가 자그마치 3부작으로 기획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베테랑 (2015)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9월 22일 |
1.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부터 시작해서 부당거래, 베테랑에 이르기 까지... 물론 중간에 아라한 장풍 대작전이 있긴 하지만 그 영화도 베테랑 정도로 유머코드가 밀도 높게 깔려 있지 않았다는걸 생각하면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답지 않은 굉장히 가벼운 느낌의 영화였다. 예전의 롯데 그룹 신동학 사건이나 SK 최철원의 맷값 폭행 등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생각나게 하니 자칫 잘못하면 관객이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일 소재였고 그때문에 의도적으로 영화를 굉장히 가볍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가볍지 만은 않은, 상당히 균형을 잘 잡은 영화였다. 2.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이제는 촌스러운 것으로 취급받을 만한 액션과 캐릭터였다. 초반부 외제차 사기단? 절도단?을 상대로 보여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블루레이가 예정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8일 |
드디어 이 물건이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기대작중 하나죠. 의외로 첩보물 느낌이 나는 부분이 좋아서 말입니다. 스틸북도 나오는데, 전 패스입니다;;; 위에서부터 각각 3D+2D 합본, 3D 전용, 2D 전용입니다. 전 일단 2D 전용판을 노리고 있죠. (퍼스트 어벤저의 효과는 썩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수준이었거든요.) 그럼 서플먼트 확인도...... ● 보너스 트랙 (40:45) - 보너스 영상 (14:32) * 최전선: 캡틴 아메리카의 전투 속으로 (10:11) * 안소니 맥키와 함께: Cut The Check! (1:55) * 스티브 로저의 노트북 (2:26) -삭제 및 확장 장면 (3:36) * 코멘터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