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는 재협상 찬스 같은 거 없으려나...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1월 18일 |
![박한이는 재협상 찬스 같은 거 없으려나...](https://img.zoomtrend.com/2013/11/18/c0040163_52888c411f30d.jpg)
장돈건 계약하면 숏션자리에 이댕 넣고 이댕자리에 돈건 넣어야지 잇힝 ㅇ>-< 장돈건이 롯데랑 좀 더 만나보고 결정한다는데 시간을 끌수록 공짜밥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걸 알았나봅니다 <-
[관전평] 7월 11일 LG:NC - ‘김대현 2피홈런 3실점 블론’ LG, 통한의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11일 |
LG가 2연패를 끊지 못했습니다. 11일 잠실 NC전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6-6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결과는 무승부이지만 LG의 패배와 매한가지입니다. 12일 경기가 김윤식과 구창모의 선발 맞대결임을 감안하면 LG는 3연패 및 실질적인 시리즈 스윕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6.2이닝 3실점’ 이민호, QS에도 ND LG 선발 이민호는 6.2이닝 4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김대현의 블론 세이브로 승리 투수 요건이 날아갔습니다. 이민호는 1회초 1사를 잡는 동안 3사사구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알테어의 선제 2타점 좌전 적시타 때 좌익수 이형종의 무리한 홈 송구가 포수 유강남의 뒤로 멀리 빠지는 실책이 나왔습니다
[관전평] 8월 16일 LG:SK - ‘타선 15안타 14득점 대폭발’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16일 |
LG가 2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6일 문학 SK전에서 14-3으로 대승했습니다. 후반기 첫 시리즈인 넥센 상대 원정 3연전 싹쓸이 이후 한 달 여만의 연승입니다. 차우찬 5.1이닝 3실점 선발승 선발 차우찬은 5.1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은 가운데 변화구 위주의 투구 내용이 주효했습니다. 하지만 속구 최고 구속이 140km/h에 그쳐 부활을 논하기에는 이릅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동안 부상을 털어내고 구위 회복에 주력해야 합니다. LG가 3-0으로 앞선 2회말 차우찬은 3루수 양석환의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1실점했습니다. 1사 1루에서 김동엽에 5-4-3 병살 연결이
한 구단의 팬으로서의 바람
By 운수 좋은 날 | 2016년 6월 12일 |
예전 대학생 때.타과 강의 교수였는데.나름 괴짜였던 양반이었다.강의 시간이 3시간이면 10분만 제대로된 강의고 1시간 20분은 엉뚱한 이야기.총 1시간 30분 강의 -_- 아무튼 하루는 이 교수가 갑자기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자신은 죽음이 너무 두렵단다.퇴직이 가까울 정도의 연세라서 당연히 자식들 걱정이겠거니 했다.근데 자신이 죽음이 두려운 이유가...자기가 무지 좋아하는 프로야구와 무협영화를 더이상 볼 수 없어서라네. -_- 지금 응원하는 팀이 대단한 상승세인 것과는 별개로.팀에 대한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적어도 이 팀이 나 죽을 때까지는 프로야구단으로 있어줬으면 한다.성적이야 좋으면 더 좋겠지.그리고 못할 때는 무지 짜증도 나겠지만.우선은 내 곁에서 늘 살아있어줬으면 좋겠다